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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멍때리러 떠난 여행 : 여수 향일암 2박3일

in #kr6 years ago

살짝 더운듯한 날씨에 조금 지쳐있었는데 낙옆 떨어진 나뭇가지보며 눈으로 살짝 더위를 식혔네요 벌써 두달전이라니 시간이 참 빨라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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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요. 어느새 1년의 반이 지나가고 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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