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좋아하는, LA갈비와 부추무침
LA갈비라는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 재미난 설이 몇 가지 있어요. 보통 뼈 방향으로 자르는 고기와 다르게 갈비 측면을 슬라이스하는 방식을 두고 ‘측면의(Lateral)’라는 영어 스펠링을 따서 지었다는 설도 있고요. LA교포들이 먹는 구이용 갈비를 수입하면서 지역 이름을 따 왔다고도 해요. 입에 착 감기는 양념과 씹는 맛이 좋은 LA갈비는 한국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부위이지요. 싱싱한 영양부추를 곁들이면 느끼함을 잡아주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난이도는 중간, 만드는 시간은 50분, 재우는 시간은 3시간이에요(오래 재우면 더 맛이 좋답니다)!
재료(3~4인분)
LA갈비500~600g
영양부추약간
팽이버섯1/4봉
다진 실파약간
통깨약간
밑간
배즙4큰술
양파즙4큰술
올리고당2큰술
설탕1큰술
참기름1큰술
갈비 양념
물1/4컵
간장3큰술
맛술2큰술
다진 마늘1큰술
참기름1큰술
생강즙1/2큰술
후추약간
부추무침 양념
검은깨 간 것1큰술
잣가루1큰술
소금한 꼬집
STEP 1
갈비는 물에 30분간 담가 핏물을 빼고 키친 타월로 물기를 제거한 후 칼끝으로 칼집을 넣어 주세요.
STEP 2
배와 양파를 강판에 갈아 즙을 만든 후 나머지 밑간 재료와 잘 섞어주세요. 갈비를 밑간에 10분 이상 재웁니다.
STEP 3
갈비 양념 재료를 잘 섞은 후 갈비를 재워 3시간 이상 냉장고에서 숙성해주세요.
STEP 4
달군 팬에 갈비를 올려 노릇하게 굽습니다.
STEP 5
영양부추는 5cm 길이로 썰고 팽이버섯은 이등분해 부추무침 양념에 버무려주세요. 그릇에 구운 갈비를 담고 다진 실파와 통깨를 뿌린 후 부추무침을 곁들입니다.
아, 긴 긴 주말 연휴예요. 스티미언들의 이야기에도 즐거움이 가득하네요~ 긴 연휴에 고향을 찾는 분들이 있겠죠? 명절 같은 기분으로, LA갈비를 만들어 보셔요~ 오래 재워 부드러워진 갈비를 쌀밥 위에 올려 한 입 먹으면 "아~ 이게 진짜 휴식이구나"란 말이 저절로 나올 거예요 :)
스티미언 여러분의 멋진 주말을 위해, 아내의 식탁에서 보내드렸답니다~ ^^
The food is very beautiful to see. And this is a very delicious food which benefits for health.And we learned this recipe that it is very useful for us.
어렸을적에는 LA 갈비 많이 먹었던 것 같은데 요즘에는 그냥 갈비를 더 많이 먹게 되더라고요.
와~ 맛있겠당..+.+
사진을 어쩜이리 잘 찍으실까...
눈호강 하고 갑니다~^^
오늘은 제가 정말 정말 좋아하는 LA 갈비로군요.
좋아하지만 그 유래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적이 없었는데... 저는 그냥 수입 갈비라고 생각했었네요 ㅎㅎ
장모님이 자주 해주셔서 만들어 본다는 생각을 해 본적은 없었는데 제가 만들어서 장모님 가져다 드리면 정말 좋아하실 것 같네요.
어떻게 구우면 저렇게 타지도 않고
이쁘게 구워지나요?
LA 근처에 살면서 LA 갈비 수없이 먹어봤지만
조롷게 이쁜이는 첨 보네요!!!
사진쪽 전문가 이신가요? 색감이 어마어마하네요. 놀랍습니다. 침이 꿀떡꿀떡 넘어갑니다.
저도 전에 LA갈비 포스팅했는데~
왜 제건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파는 음식 같고~
록키님건 고급 레스토랑에서 나오는 음식같아 보이는건~ ㅜㅜ
역시 고수는 다르네요 ^^
고기와 부추무침은 언제나 잘 어울리는 조합이죠:) 부추 참 좋아한다는 ㅎㅎ
양념이 잘 베인 갈비 향기 폴폴 나는것 같아요~ 고기는 어떻게 먹어도 맛나요ㅎㅎ즐거운 연휴보내세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메뉴중 하나 +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