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과장 광고로 인해서 Digibyte(DGB)의 가격이 갑작스럽게 증가했다.

in #kr7 years ago (edited)

원문: https://themerkle.com/digibyte-value-increases-spectacularly-due-to-major-hype/

3일 전에 올라온 뉴스인 'Digibyte Value Increases Spectacularly due To Major Hype' 입니다. 요즘들어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DGB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네요. DGB의 성장을 기대하는 팬 중 한명이지만 듣고싶은 말을 듣는 것보다 때로는 부정적인 말을 듣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천천히 읽어보고 번역해 보았습니다. 부족한 부분 댓글로 달아주시면 수정 및 추가하겠습니다.


There are no guarantees for success in the world of cryptocurrency. Specific coins can remain hidden in the shadows for years, and suddenly burst onto the scene. Others can gain a lot of traction and still remain subject to major price decreases. For Digibyte, the project falls into the first of two categories, as its value has been exploding as of late. It looks like interesting things are about to happen for DigiByte, which is driving demand.

가상화폐 세계에서 모든 종류의 코인이 성공할 수 있다고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몇몇 코인들은 수 년 동안 음지에 숨어있다가 갑자기 폭발적으로 치고 올라올 수도 있습니다. 또 다른 코인들은 현재 인기를 얻고 있지만 가격 하락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DGB의 경우는 위의 2가지 경우 중 전자에 속합니다. DGB의 가치는 최근 들어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성장세를 보이는 있는 DGB에게 흥미로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A LOT OF DGB HYPE RIGHT NOW

Every time a cryptocurrency sees its value rise spectacularly out of the blue, people automatically assume it is a pump of some sorts. Throughout the years, we have seen many cryptocurrency pumps, which were merely designed to make developer and their inner circle money. That is not the case with Digibyte, as this particular currency has been borderline unattractive to investors for quite some time now.

현재 DGB는 수많은 과장 광고 속에 있다

가상화폐의 가치가 갑자기 극적으로 상승할 때마다 사람들은 단순히 그런 현상은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수 년 동안 우리는 많은 가상화폐들의 갑작스러운 가격 증가를 보아 왔습니다. 이런 갑작스러운 가격 증가 현상은 단순히 개발자들을 만들어내거나 그 개발자들이 돈을 벌 수 있도록 설계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DGB는 비슷한 경우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DGB는 꽤 오랫동안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To be more specific, Digibyte has been around for quite some time. There are over 8 billion coins in circulation as we speak, which is quite an insane amount. However, the currency is also appreciating in value by quite a lot. In September of 2014, one DGB was worth just 20 Satoshi. That is a rather small amount compared to most cryptocurrencies people keep track of these days. Right now, one DGB is worth around 1,800 Satoshi, which represents a 90-fold increase over less than three years.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DGB는 꽤 오랫동안 존재해왔습니다. DGB는 80억 개 이상이 유통되어왔으며, 이는 정말로 많은 양입니다. 하지만 DGB의 화폐 가치는 꽤 많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2014년 9월 DGB 한 개의 가격은 고작 20사토시(사토시: 천만 분의 1 비트코인) 였습니다. 이 금액은 요즘 사람들이 접하고 있는 다른 가상화폐들과 비교하면 적은 금액입니다. 하지만 현재 DGB 한 개의 가격은 대략 1,800사토시 입니다. 이는 이전과 비교할 때 90배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러한 가격 급등이 일어나기까지 3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This price increase also affects the Digibyte market cap, which has increased from US$142,316 to over US$365,596,731 as of right now. Such spectacular growth is not uncommon in cryptocurrency by any means, as there is a growing demand for different kinds of tokens and assets. The growth has not been gradual, though, as things started picking up in volume as of April 2017. A small price increase was noted, followed by major increases starting on May 18th onward.

이러한 가격 급등은 DGB의 시가총액에도 영향을 미쳐 시가총액이 142,316 달러밖에 되지 않았던 이전과 비교하여 DGB의 현재 시가총액은 365,596,731 달러 입니다. 이러한 놀라운 성장은 가상화폐 시장에서는 드문 일이 아닙니다. 다른 여러 코인들도 DGB와 비슷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17년 4월부터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이기 시작한 코인들은 점진적으로 성장하지는 않았습니다. 일단 작은 가격 상승이 발생하고, 뒤이어 5월 18일부터는 폭발적인 가격 상승이 이어졌습니다.

번역을 작성하고 있는 현재 DGB의 시가총액은 430,419,257 달러입니다.

The bigger question is what is driving this sudden demand for Digibyte. Apparently, the cryptocurrency will have its own Minecraft server soon. This does NOT mean Minecraft is using Digibyte as an official currency whatsoever. Nor is this a partnership between Mojang or Microsoft ad Digibyte. There is also a meme contest, albeit that does not warrant a major price bump by any means. It is true the DigiByte Holdings LTD will present their DiguSign project for Citibank. This project revolves around users being able to create blockchain identities. An interesting concept, but not something that is unique in the world of blockchain either.

더 중요한 문제는 무엇이 DGB의 성장세를 갑작스럽게 증가시켰냐는 것입니다. DGB는 곧 마인크래프트 서버를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은 마인크래프트가 DGB를 공식 화폐로 사용한다는 것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모장(Mojang, 마인크래프트 개발사) 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DGB의 파트너쉽을 뜻하는 것도 아닙니다. 곧 DGB 패러디 대회도 있지만 어떻게 생각해도 이것이 가격 상승을 유도하지는 않습니다. DigiByte Holdings LTD가 Citibank와의 협력을 위한 DiguSign 프로젝트를 발표한다는 것만은 사실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유저들이 블록체인 ID를 만들 수 있는지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DiguSign은 매우 흥미로운 컨셉이지만 블록체인 세계에서 특별하다고 생각할 만한 것은 아닙니다.

While all of these individual announcements are quite positive for Digibyte, there is no real reason for a massive price increase. People who buy the currency may see a profit or spectacular losses. That is the inherent nature of cryptocurrency. Anything that rises in value too quickly will eventually come down. The DiguSign presentation is certainly worth keeping an eye on. However, it does not appear to use the DGB currency form what we can tell. We will know more come June 9th.

이러한 개별적인 발표들은 모두 DGB에게 매우 긍정적입니다. 하지만 엄청난 가격 인상의 실질적인 이유라 할 만한 발표는 없습니다. DGB를 사는 사람들은 이득을 보거나 엄청난 손실을 볼 수도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가상화폐 세계의 본질적인 특성입니다. 가격이 너무 빨리 상승하는 가상화폐는 결국 무너집니다. DiguSign 발표는 확실히 주목할 만합니다. 하지만 DiguSign은 DGB를 사용하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습니다. 우린 아마도 다가오는 6월 9일에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6월 9일에 Citi Tech for Integrity Challenge에 DGB가 참여하여 DiguSign 프로젝트를 발표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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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DigiByte Gaming 사이트에서 롤, 스팀 등 계정 연동한 유저로써 동의하는 내용입니다.
몇 개월째 보상은 커녕 사이트 접속도 못하는 DGB 가 급등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ㅎㅎ

오 이런 문제가!!! ㅜ_ㅜ

사실 @sjc333 님께서 포스팅하신 'DGB에 대한 리플 in Reddit'을 보고 삘 받아서 찾아보다가 발견하고 번역한 포스팅입니다^^;; 단기적으로 볼 때 DGB 가격이 오를지 내릴지는 알 수 없고 DiguSign 프로젝트 발표가 DGB의 가격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는 예상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최근 DGB의 가격이 급등한 이유가 위의 사례들이 선반영 되었던 걸 수도 있죠. 하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DGB도 코인계의 메인스트림 중 하나가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긴 합니다ㅎㅎ!그렇게 되길 응원하고 있고요!

사실 DGB 손절하려다가 원문글 찾아서 거기 리플들을 읽었습니다.

계속 생각해보니 '과장광고'라는 부분이 오히려 과장인 것 같네요.
일단 마인크레프트서버를 가진다는 것은 과장이 아니라 사실이고, 사람들이 멋대로 마인크레프트와 협약이 된 것 처럼 생각한 것이니까요. diguSign은 아마 digiSign오타로 보는 듯하구요. 아무튼 이것도 정말 DGB와 무관하게 작동하는지 여부는 아무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원문의 리플들을 보니까 어차피 DGB는 그냥 블록체인승인으로 30초안에 승인한다고 합니다. 그것만으로도 현재의 가치는 저평가된 것이라고 하네요. 아마 다른 코인들이 사이드체인이나 마스터노드라던지 해서 전체 블록체인의 승인이 아닌 지역적?인 승인으로 속도업을 하려고 할 때 DGB는 블록체인승인 속도 자체를 올린 것 같네요. 저도 전문가가 아니여서 잘 모르겠습니다.

결론은 존버 갑니다 ㅜ_ㅜ 올라야할텐대....

원문 리플들을 봐도 'DGB로켓에 탑승하지 못한 사람들이 배아파 하고 있다' 라고 하면서 확실히 본문 내용에 부정적으로 생각하더라고요. 저 또한 본문 내용은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나 동의하는 건 코인판 자체는 예측할 수 없다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본인의 철학을 관철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DiguSign이 맞습니다ㅋㅋㅋ 저도 DigiSign의 오타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DiguSign 이더라구요.. 왜 이름을 이렇게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헷갈리네요.
저도 나중에 여유자금이 생기면 DGB 구매하고 존버할 생각입니다. 한 번 가능성을 믿어보죠!

digu 정말이네요. 저도 공식홈피에 app란에서 digu봤습니다. 세상에....

글 내용 잘 읽었읍니다. DGB에 대해서 처음으로 알게 되었읍니다.
감사합니다.

DGB 가 대구은행을 연상케해서 항상 눈에 띄었는데 잘 읽었습니다 :)

저도 지금 DGB에서 존버하고 있습니다... 글 읽으니 걱정이 커지지만... 그래도 가능성이 아직 보여서 버텨보겠습니다 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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