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슈나이더 Tap 7 Unser Original
RB 3.58/5 BA 3.98/5 ABV 5.4% Style 헤페바이젠
슈나이더 tap5를 매우 좋아라 하는데 생각해보니 오리지널격인 Tap7을 먹은 적이 없는 것 같아 이번에 마트 간김에 구경하다 사 마셨다(마셨는데 기억을 못할 확률이 높지만..^^)
헤페바이젠으로 분류되는데 헤페는 독일어로 효모를 뜻하고 바이젠은 밀을 뜻한다. 바이스도 독일어로 흰색을 뜻하지만 밀맥주를 칭하는 것처럼 바이젠도 밀맥주를 칭하는 말이니 헤페바이젠은 효모가 함께하는 맥주, 필터를 하지 않아 살짝은 뿌옇게 보이는 밀맥주를 뜻한다.
밀맥주 답게 바나나 향과 달달한 향이 풍겨졌고 바디는 라이트~미디움 바디정도. 사실 평점을 보면 굉장히 좋은 평점을 받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크게 인상적이지는 않았다. 그냥 기본에 충실한 밀맥주같은 느낌?
솔직한 생각으로는 이정도 맥주는 국내 브루어리에서도 충분히 만드니 오히려 신선한 국내 브루어리 밀맥주를 마시는게 더 낫다고 본다. 가격은 다른 tap시리즈보다 저렴한 편이지만 맛도.. ㅎㅎㅎ
아마 마트에서 사서 선도에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 Tap7 마신 김에 못 마셔본 다른 시리즈도 마셔봐야겠다.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시원하게 저도 한잔 하고 싶네요.ㅎ
언제나 시원한 맥주 한잔은 ㅎㅎ
오호 저는 맥주라면 그냥 목구멍에 밀어넣는 스타일인데.. 되게 세심하게 분석하셨네요! 다음에 한번 사보고 싶네요 ㅋㅋ
안녕하세요 ㅎㅎ 저는 맥주를 좋아해서 마셔본거를 기록으로 남기려고 노력중입니다. 저거말고 Tap5 드셔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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