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토플링골리앗- 골든너겟 IPA(Golden Nugget IPA )
BA 4.2/5 RB 3.81/5 ABV 6.8% IBU 56 Stlye Amreian IPA
캔을 따자마자 상쾌한 솔향, 허브향이 먼저 피어오른다. IPA라고 하지만 쓴맛이 강조되지 않고 아로마가 두드러진다. 솔향이 먼저 나고 입에 닿으면 상쾌한 주스를 마시듯 과일 단맛이 느껴지지만 끝맛은 쌉싸름하게 끝난다. 바디감은 중간 정도이다. Golden Promise 몰트를 사용하고 Nugget 홉을 사용하였다고 하는데 그래서 아마 골든 너겟이라는 이름을 붙이지 않았을까 싶다.
수도수와 쓰나미가 수입되면서 토플링 골리앗의 이름은 들어봤는데 수도수에 대한 호평을 들으면서도 페일에일이나 IPA라는 장르에 딱히 손이 가지 않아서 마시진 않았다. 토플링골리앗 맥주는 이번이 처음인데 꽤 맛있게 마셨다. 조금 단 맛이 과하지 않아 싶을 찰라에 쌉싸름함이 올라오는 것 같다. 18년 1월 11일에 캔입된 맥주를 마셨는데도 이정도 상태라니 현지에서 마시면 맛이 어떨지 궁금하다. 조만간 수도수도 한 번 마셔봐야겠다.
솔향 좋아하는데.. 맛이 참 궁금하네요~
향이 좋더라구요 ㅎㅎ
오잉. 이건 어떤 맛일까나요... ^^
맥주 종류별로 마셔보는 재미가있는것같아요 ㅎㅎ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