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프란치스카너 헤페바이스비어(Franziskaner Hefe-Weissbier)
RB 3.59/5 BA 4.06/5 ABV 5% Style 헤페바이젠
저번에 마트 따라가서 기웃기웃거리다가 사 온 맥주인데 가성비 짱이라는 소문을 들었는데 마시고 나서 격하게 동의했다.
마트 가격으로 한 캔에 2천원인데밀맥주 특유의 바닐라, 바나나 향도 풍부하고 목넘김도 좋다. 깔끔하게 떨어지고 도수도 높지 않고 탄산도 강하지 않고 바디도 라이트-미디엄 바디로 누구나 무난히 좋아할만한 맛이다.
파울라너보다는 조금 가벼운 느낌이긴 한데 파울라너보다 저렴하니..? ㅎㅎㅎ 어쨌거나 이 맥주보다 맛있는 맥주야 많겠지만 2천원에 이정도 맛이면 훌륭하다고 본다. 가끔 마트에 2~3천원 정도의 수입맥주를 골라서 마셔보면 실망스러운 맥주들도 있엇는데 가성비 좋은 맥주들을 잘 골라서 들여왔으면 좋겟다. ㅎㅎ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저도 파울라너 좋아하는데 가격은 싸고 맛은 비슷하다하시니 다음에 한번 사봐야겠어요. 여기서도 팔려나? 감사합니다. 맥주를 너무 좋아해요^^ 한의사샘이 예전에 보약지으러 갔더니 술은 마시냐길래 맥주 좋아한다 하니, 맥주는 몸에 남는다고 마시지 말라고ㅜ 한동안 맥주는 안마시다가 에라 남고싶으면 남든지... 이럼서 다시 마시는 중이여^^
ㅋㅋㅋㅋ 맞아요 사실 맥주든 소주든 몸에 좋지는 않다고 하더라구요. 저 맥주는 대형마트나 편의점에서 파는맥주라 아마 발견하실거에요 ㅎㅎ 어차피 마실꺼 스트레스 받지 말고 마시는게 몸이 더 좋을거에요..ㅋㅋㅋ
수도승 모습은 꼭 Belgium 맥주 같이 보이는데...독일 맥주인가요? 요즘 한국은 수입산 맥주들이 정말 많군요.
트라피스트 맥주나 애비맥주때문에 수도승 모습이 벨기에 맥주를 떠올리게하긴하죠 ㅎㅎㅎ 독일맥주입니다. 올해부터 관세가 줄어 더 많이 들어올거같네요
2018년에는 두루 평안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