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건담] SD Z건담 입니다. (turbolabo)
안녕하세요 @vossam 입니다.
처음 페이퍼 크레프트로 만든 건담 입니다.(2010년 작업물 이네요)
건프라를 몇 개 하다보니 또 눈에 띈 것이
페이퍼크레프트더군요...
이것도 저의 구미를 당기는 지라..
한 번 만들어 봤습니다. (사진이 많습니다. ^^;;)
도면은 turbolabo님 공개도면 입니다. (현재는 비공개로 전환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선 완성 사진 한장.. ^^
프린트 해 놓은 도면 입니다.
처음 하는거라 그냥 복사용지에 컬러 프린트로 뽑았어요
(복사용지는 힘이 별로 없어서 120g 용지에 작업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총 12장 이군요..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
머리 먼저..
지저분 하군요.. ㅎㅎ
상체 입니다.
목 아래 노란부분은 잘못 붙여서 띠었다가 다시 붙였다지요..
자세히 보면 우글거립니다..
스커트 입니다.
다리 입니다..
설명서를 보고도 잘 몰라서 많이 헤맸습니다.
정면으로 보면.. 양쪽 다리 균형이 잘 맞지 않습니다.. ^^;;
팔 입니다.
이 부분도 좀 헤맸는데요..
주먹쥐는 부분의 뚫린곳은 몰라서 안뚫었다가 다 붙이고 뚫었습니다. 자세히 보면 지저분해요...
여기까지 하고
조립한번 해보려고 했으나...
백팩이 있어야 하겠더군요.
다시 칼질을...
백팩 조립 입니다..
방패..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그냥 저냥 제 마음대로 붙였습니다.
드디어 완성 입니다.. ^^
무기가.. 정말 길더군요
백팩 균형이 안맞아 살짝 틀어서 찍었습니다.. ㅋㅋ
방패가 엉성해 보이네요.
희끗희끗한 선들이 안습이군요..
칼질이며 하나씩 붙여 조립하는 일이 좀 지루하게도 느껴졌지만 완성시키고 보니 귀엽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이 때 계속 손 댈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이상 저의 첫 페이퍼크레프트 SD Z 건담이었습니다.
Cheer Up!
감사합니다. ^^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우왕 처녀작인데도 훌륭하네요. 시간 얼마나 걸리셨어요?
2~3일 걸린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킹스장학금에서 나왔습니다. 풀보팅하고 갑니다. 스티밋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세요. (10일차당첨자)
감사합니다 ^^
어머나 대단하십니다 스티미 하는 즐거움이 바로 이런 거지요
저는 나이 많은 아줌마지만 장난감을 대단히 좋아해서
레고 플레이모빌 베어브릭 등등을 좋아해요 레고 하기 전에는
건담도 해본 적이 있어요 mg 버전으로 ㅎㅎ 근데 나이 먹어서
그런지 손끝이 너무 아파서 건담은 포기했거든요
sd버전도 조립해본 적 있어서 님이 만드신 것이 대단한 작품인 것을
제가 잘 알아요 정말 깜짝 놀랐고요 사진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ㅎㅎ
또 놀러오겠습니다 황금손님
저랑 취향이 비슷하신 것 같아요. ^^
저도 레고랑 장난감 등도 좋아하지만 요즘은 종이건담이 너무 재미있어요.
자주 들러주세요. 감사합니다.
어렸을 적에 학교 앞 문구사에서 팔았던 짝퉁로봇들이 생각나네요.ㅋㅋ
조립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종이건담은 재료준비부터 만만치 않네요.
자주 구경하러 올게요. 팔로우 하고 갑니다~
필수로는 종이랑 프린터, 칼, 칼판, 풀만 있으면 되구요 부가적으로는 핀셋이나 가위 등이 있으면 좋습니다.
자주 놀러 오세요 ^^
자르는데만 시간이 엄청 걸리겠어요.ㅠㅠ
칼은 조심해서 다루세요!파이팅!
반 이상은 칼질을.. 지금은 컷팅기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
오, 페이퍼로된 제타는 처음보네요.
전부터 궁금했었는데, 이런 종이 모형들은 관절가동이 가능한가요??
주로는 고정형 자세를 많이 갖구요. 도면 디자이너에 따라 가동형으로 작업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가동형 관절은 관절에 대한 이해도나 구현 스킬도 좋아야 하고 작업양도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종이의 한계 때문에 관절이 느슨해 져서 작업자에 따라 완성 뒤에 자세를 잡은 후 접착하는 분도 있고, 관절 부분을 프라봉 등으로 보강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