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워가 62명이 됐다!! 62 followers anniversary!!

12월 중순쯤에 가상화폐 시세가 폭등하며 스팀잇을 알게 된 사용자들이 많이 신규 가입 한거 같다. 물론 그중에 나도 포함이다. 나는 운좋게도(?) 첫글의 주제와 시대상황(!)이 맞아 떨어져 꽤 많은 스팀달러를 받았다. 수영장 물이 빠지고 나면 누가 옷을 벗고 있는지 알게 된다고 했나.. 내 글도 신규뽕, 태그뽕 물이 빠지고 나니 보팅수가 엄청나게 줄어들었다. 처음엔 약간 서운했는데 주위에 신규가입자들 글들을 보니 나는 엄청나게 보팅을 많이 받은 거였다. 흠.. 그래서 열심히 $0.01이라도 누르고자 스티밍을 하고 있었는데 아뿔싸... 현자타임이 오고야 말았다...

이틀정도 보팅을 누르지 말고 겸손의 시간을 가져야 했지만... 이미 난 중독이 되고 말았다. 하루가 지났는데도 보팅을 하다보니 여전히 50% 미만의 보팅파워를 유지하고 있다.

어제 외국봇이 나에게 SBD 0.019를 보내 줬다. 어떤 기준으로 글이 선정됐는지는 모르겠는데 나름 정성을 들인 글이 뽑혀 기분이 좋았다. 물론 글에 호응해주고 댓글달아주신분들이 더 고맙다. 나도 뭔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를 팔로우 해준 스티미언들에게 보답을 하고자 내 보유 스팀의 절반 가량을 Air drop하기로 했다. 총량은 얼마 안되지만 마음만은 태평양 흰수염고래다. 62 숫자에 별 의미는 없고 단순히 현자타임온 시간에 내 팔로워가 62명이었다.

모쪼록 즐거운 연말 보내시고 행복한 새해 맞으시길 바랍니다.

Around mid-December, the number of users who have come to know Steemit has been newly registered. Of course, I include that, too. I was fortunate enough to get a fair amount of steem dollars right away with the theme and age of the first. Once the pool is out, you know who is taking off your clothes. My writing also dropped water, so the number of votings was greatly reduced. At first I was a bit skeptical, but when I saw new subscribers around me, I got a lot of voting. Hmm ... so hard I was paying $ 0.01 and I was doing Steemming, but I had to ... Sage Time had to come ...

I did not vote for two days and had to be humble, but ... I already became addicted. After one day, I still vote less than 50%.

Yesterday, a foreign bot sent me SBD 0.019. I do not know what kind of writing was chosen, but I was happy to write a letter with my heart. Of course, thank you to those who responded to the article and commented. I thought I had to do something ...

So ... I decided to air drop about half of my steem to give back to the Steemians who followed me. The total amount is small, but my heart is Pacific whale. 62 There is no meaning in the numbers, but in my humble time, my followers were 62 people.

Hope you have a happy New Year and Happy New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