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부스러기]정치 세력화...
우리나라의 정치는
여당/야당
진보/보수
왼쪽/오른쪽
으로 나누어져있다.
어떠한 이익을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는 경우
정치적인 해법을 풀기 위해서 각각의 이익단체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대변해주는 곳을 지지하게 된다.
수많은 직군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대변해주는 곳을 지지하며 자신들의 이익을 지키기 위한 정치적인 행동을 한다.
이를 두고 밥그릇싸움이라고 폄하하더라도 이것은 정치가 존재하고 유지하는 기본원리 중 하나이다.
사실 이제부터 아쉬운 장면이다.
현재 가상화폐에 대한 관점이 여/야로 나누어져 정치 쟁점화되고 있다.
가상화폐에 규제해야한다는 여와 풀어줘야한다는 야.....
이 게임은 무조건 야가 이기게되어있다.
여가 이겨도 야가 이긴거다.
이 게임으로 야는 자신들의 취약기반인 203040의 지지율을 가져갈것이다.
(이미 가져간것처럼 보인다. 사실 여가 강력하게 규제를 하면 할수록 야가 지지를 받게될것이다.)
여는 지금 이판을 뒤집고 출구전략을 잘 세워야지 된다. 여가 야보다도 더 전향적이고 전략적인 정책을 내지 못한다면 이번에 침몰할것이다.
지금까지 나의 정치적인 포지션은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사이에 있다. 그래서 지금 여의 상황인식 매우 안탑깝다.
지지기반을 배반하지말고 현재의 가상화폐가 국가가 막을 수 있는 것인가? 부터 차근차근 생각해봐야한다.
---->내가 행정력이 있다면 국가보유 btc 금고를 만들것같다. 그리고 btc를 사서 국민들에게 뿌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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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금보유고 처럼 BTC도 포트폴리오가 필요하죠 ^^ 좋은 의견 잘 읽었습니다.
귀하의 국가는 지명 된 국가입니다. 그 나라는 누구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가장 흥미로운 일은 미국이 위협받을 때 일어납니다. 나는 너무 많이 즐긴다.
과연 우리나라에 진정한 보수,진보가 있는지부터가 생각해봐야할 문제라 봅니다. 아무리 우리나라가 특수성을 가진 나라라곤 하지만 정말 이상한 정치판입니다
궁금하네요. 앞으로 여야가 협의하여 어떤 합의점을 만들어낼 지,
가상화폐를 또 밥그릇 싸움에 이용하고 있는거군요 ㅠㅠ
저 역시 언제나 정부가 모든 문제에 대해 주도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부정적이 아니라 긍정적인 관점에서요. 무조건 규제보다, 건전한 규제, 이를테면 세금을 부과하고 거래소의 탈세나 돈세탁, 혹은 서버 부실같은걸 지적하면서 오히려 제대로 된 거래소에서, 프리미엄이 생기지 않도록 행위를 단속하고, 그래서 사기나 등쳐먹기 먹튀 이런게 없어진 완벽한 거래소가 한국에 생겼다면 오히려 전 세계 자금을 한국으로 끌어와서 코인 시장을 주도할 수 있지 않나 안타깝습니다. 간단히만 생각해도, 당신 스스로가 코딩까지 배워가며 전산화에 앞장섰을 정도로 진보적이었던 고 노무현 대통령이 과연 지금의 대통령이라면 어떻게 대응했을지를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른 나라를 볼 수 있다면 한국 정부는 위대합니다. 그러나 시민으로서 한국의 정당에서 경쟁 할 수는 있습니다.@virus
결국 여당이되면 기득권에게 타협적이게 되는거죠. 이번은 안그러길 바랬지만 여전히 똑같다고 보여집니다. 이제는 보수진보 진보보수가 힘을 낼 수 있으려나요...
요즘은 경상도 한국당 전라도 민주당 이런분위기가 깨어지고 새로운정권들어선후 "사람이먼저다"라는 노선을 지키려는 문재인정부에 박수를 보내려했는데 거래소 폐쇄건 땜에 실망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