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코인 공통점. 리스크 인지...ㅠ

in #kr7 years ago (edited)


모든 투자에는 리스크가 붙습니다

High risk High return

왠지 비슷한 어감의 No pain No gain.

이번 하락장에서 주식, 코인 투자시의 리스크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보시라고 포스팅 합니다.


지금까지 코인 시장에서 많은 수익을 냈는데도 리스크는 거의 없었습니다
(해킹,하드포크건 등 굴직굴직한 이벤트는 있었지만 모두 이겨냄!)

! 신기할 정도로 리스크라는게 없더군요.(우상향이라는건 이런거다!)

그러다가 지금의 하락장을 맞으니 보통때보다 멘탈을 관리하기 쉽지 않은것같습니다

이 놈의 리스크!!!

리스크라는 걸 투자자가 생각할때 보통 퍼센티지로 인식한다고합니다.

'10%의 리스크, 50%리스크' 이런식이죠

그러나 퍼센티지로 인식하는 리스크를 분산투자로 이어가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예를들면
40%의 리스크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투자금액의 40%를 현금으로 둔다거나 분산(부동산,주식,코인)해야하는데
실제로는 40%리스크니까낮은확률로 보고 그냥 리스크는 있지만 몰빵!! 한다고합니다.

다시 예를들어서 90%리스크가 있다고 가정을하면 10%만 투자하는것이 산술적으로 맞지만 사람들은 이건 위험하니까 투자를 안하겠음 으로 판단한다는 거죠.

리스크라는게 자의적인 해석이라서

40 90 으로 들어서 너무 딱 들어맞는 숫자라는게 의미가 없지만

이런 판단의 영역에서 사람과 AI와 차이가 있다고합니다.

되도록 냉철하게 이성적으로 해야지 라고 생각한다면

인간이 AI처럼 생각해야지만 되는거같습니다.


존버했는데 빨리 매도하고 더 많이 매수할껄 이라고 생각한다면
아 낙폭과대에서 현금이없다면
진짜배기 코인을 놓치고 잡코인을 구매했다면

'혹시 이런걸 못해서 그런건 아닐까'라고 스스로 묻습니다.

뭐 그래도 존버지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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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시간이 해결해 주더군요
결국 어려울 때 투자한것이 효자 노릇을 하고요

리스크 관리는 기본 이지만 스팀파워에 진입된 이상 단기적으로 리스크를 방어할 방법은 없는것 같습니다. 스팀파워를 파워다운해서 회수되는 담보물을 원주가치로 하는 파생 상품아 등장 한다면 꽤나 인기가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91일 짜리 만기 파생 상품 이면 이럴때 리스크 헤지를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상상해 봅니다

리스크가 자의적인 해석이라는 말씀이 정말 공감되네요... 하락장에서 단타로 갯수 불리기를 해보려다가 결국 존버가 맞구나 하고 위로중입니다 ㅎㅎ

강철멘탈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설득 당하고 이해하고 갑니다...!!

오랜시간 가상화폐를 투자해온 저의
의견을 말하자면 봇이있는 가상화폐 시장에서 단타하려 하지 마세요~ 당신이 딸수있는 유일한 방법은 장기투자입니다.

저도 알트코인 들어갔다가 눈물이 흐르네요 ㅜㅜ 당분간 그팀달러로 가지고 있으려구요 ㅜㅜ 다듬 화이팅입니다

존버라는 이름 하에 남겨둔 코인이 어떻게 되었는지 오랜만에 확인을 해봤는데...... 처참하더라구요. "존버했는데 빨리 매도하고 더 많이 매수할껄"이라는 말이 무척이나 공감됩니다.

저도 최소 1년동안 존버하려고 합니다. ㅎㅎ

요즘 차트보면 멘탈관리가 정말 어렵더라구요 ㅠㅠ 그냥 반값 세일중이려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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