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가상화폐에 대한 이해 02

in #kr8 years ago

덕분에 더 알게되어서 감사합니다^^
인위적으로 블록을 안채울 수도 있는거군요? 블록은 자동으로 다 채워진 후에 그 다음 블록으로 넘어가는줄 알았는데...
노드가 정보를 받는 주체이군요 ㅎ. 그러면, 정보를 받는 모든 주체들은 다 노드가 되겠고, 채굴노드외에 다른 노드도 있는건가요?
풀노드, 마스터노드 개념도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Sort:  


노드란 그림에서 보듯이 각 네트워크의 연결점,끝단,전송점을 말합니다
마스터노드는 피라미드같이 최상위에서 위치하여 아래 노드들을 관리합니다
은행은 최상위에 위치하면서 고객들을 관리하므로 마스터노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는 보통 마스터노드가 존재하지 않습니다만..
종류에따라 따로 마스터노드를 두는 경우도 있고
풀(pool)이라는 그룹안에 속한 노드들은 풀 최상단 노드의 지시를 따르므로 (그림의 파란노드)
풀도 일종의 마스터 노드로 볼 수 있습니다
풀(full)노드는 노드가 모든 블럭체인을 다 가진 상태로 쉽게 말하면
Torrent에서 100% 짜리 파일을 가진 사람을 말합니다
만약 한 3일간 컴터를 껐다.. 그러면 그동안 블럭체인들이 새로이 만들어졌는데
난 하나도 안받았으니 full 상태가 아닌거죠
채굴이란게 워낙 컴퓨팅 파워를 소모하는 것이다보니 지갑만 가지고 거래만
하고픈 사람한테 강요할 수 없습니다. 코인거래할려니까 컴이 풀로 돌아간다면
누가 비트코인쓸까요. 그래서 일반적인 지갑은 풀(full)노드를 유지할려는
블럭검증과 다운,업로드 정도만 합니다. 그런건 채굴노드가 아니라
일반노드라고 할 수 있겠죠.

오~ 그렇군요. 정말 이해가 잘 되게 설명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Coin Marketplace

STEEM 0.17
TRX 0.13
JST 0.027
BTC 60675.01
ETH 2605.91
USDT 1.00
SBD 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