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상심리를 공부하는 빔바입니다 :) 오늘은 다들 이미 아셨던 부분인진 모르겠지만, 제가 처음 발견한 기능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평소에 저희가 쓰는 글에 효과를 줄려면 여러가지 기호들을 사용했어야 했는데요, 오늘 그것을 PC 글 작성 창에서도 할 수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오른쪽 부분을 보시면 작게 Editor라는 글씨에 밑줄 쳐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원래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처음봐서 한번 눌러봤더니

이런 창으로 화면이 바꼈습니다! Title 밑에 보시면 여러가지 효과 도구창이 있죠.

평소에 글에 효과주는 코드들을 잘 기억못해 무미건조하게 쓰고 있었는데, 앞으론 좀 더 편하게 쓸 수 있겠네요 :)

저 효과들은 순서대로

글자 두껍게(Ctrl+B), 기울임체(Ctrl+I), 취소선(요건 단축키를 모르겠네요), 형광펜효과?...,  

• 글 앞에 점 넣기

1. 글 앞에 번호 넣기

문장 강조나 인용문장 넣기

그리고 링크 달기/링크 지우기가 있습니다.

그옆에 그림 모양의 아이콘은 프로필 사진을 등록하듯이 사진의 웹주소를 따와서 사진 업로드를 하는 것인데, 이 부분은 조금 불편한 것 같습니다. 기존의 에디터는 그냥 사진파일을 드래그했으면 됐으니 말이죠.

Normal이라고 돼있는 부분의 옵션들을 모두 적용해보면, 순서대로 다음과 같이 적용됩니다.

Normal(Normal)

normal(Heading Large)

normal(Heading Medium)

normal(Heading Small)

normal(Code Block)

마지막 왼쪽 화살표는 이전으로 되돌리기, 오른쪽 화살표는 되돌렸던 것을 다시 원래대로 복구하기 기능입니다.

지금 이 에디터로 글을 쓰며 몇 가지 불편한 점들을 발견했습니다.

1. 미리보기가 안돼서 제 글이 실제로 어떻게 적용되는지 보이지 않습니다.
2. 사진을 드래그해서 올리지 못합니다. 프로필 사진 올리듯 다른 곳에 사진을 업로드하고 링크해야하네요.
3. 원래 에디터로 글을 쓰다가 이 에디터로 넘어오면 쓰던 글이 모두 날아갑니다! 사실 방금 글 하나를 날려먹었습니다... 처음에 기존 에디터로 글을 좀 쓰다가 새로운 에디터로 바꿔 효과를 넣고, 다시 사진을 넣기 위해 기존 에디터로 돌아가 글을 완성한뒤 다시 효과를 주기 위해 새로운 에디터로 왔는데, 기존 에디터에서 새로 추가한 내용들이 모두 사라져버렸습니다. 

• 그래서 저는 이렇게 사용할 것을 권합니다.

새로운 에디터로 글을 쓰면서 미리 첨부할 사진의 견적을 내놓고 사진에 맞는 내용들로 글을 구성한 뒤, 글을 모두 완성하고 마지막에 사진을 첨부할 때만 기존 에디터로 넘어가 사진을 첨부하고 글이 잘 써졌는지 미리보기로 확인한다.

정리하자면 새로운 에디터는 사진을 첨부하기 어려우니 일단 글만 새로운 에디터에 써놓고 기존 에디터로 돌아가 사진만 첨부해 업로드하자는 이야기였습니다.

이미 다들 아시거나 이러한 단점들 때문에 여태까지 안 쓰셨던 것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나 누군가는 유용하게 쓸까 하는 마음에 사용법을 정리해봤습니다. 전 아마도 유용하게 쓸 것 같네요 :)

혹시 에디터가 불편하시다면 다른 명령어들은 https://steemit.com/steemit/@ninzacode/steemit-chapter7-ver-1-1 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이상 빔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