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일기] 소위 말하는 장롱면허인 내가 운전석에 있고 엄마의 돈으로 아빠가 혹은 식구들이 무언가를 했다.

in #kr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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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이미지는 제가 출판한 전자책 표지입니다. 그동안 꿨던 꿈들을 모아 <내 꿈일기>라는 제목으로 출간했었지요.

아래는 지난 금요일 날 꾼 꿈입니다. 즐감하세요~

2018년 5. 25 금

아빠, 엄마, 나, 남동생 이렇게 차를 타고 엄마네 친정이 있는 청주 시내를 이동하고 있다. 사촌의 집을 가는 것 같다. 차창 밖으로 본 청주 시내의 건물들이 볼만하다. 건물들은 작은 산 같은데에 다닥다닥 붙어있다. 건물들 색상은 벽돌색이 주를 이루고 나름 다채롭다. 어떤 산 속으로 접어들었다. 가족들이 탄 차를 아빠가 운전하고 있었는데 어느새 엄마 아빠는 차 안에 없다. 그들은 차 바로 앞에서 걸어가고 있다. 길이 좁고 오르막 길이라 차로 가기에 적절치 않다. 그런데 차 안에서 내가 운전석에 앉아있고 남동생이 조수석에 앉아있다. 동생은 운전할 줄 안다. 근데 정작 운전석에 앉아있는 나는 운전을 못한다.(실제 현실에서 면허증은 있지만 소위 말하는 장롱면허이다.) 난처하다.
아빠가 운전하고 가족이 탄 차 안에 있다. 조수석에는 엄마가 있다. 엄마의 돈으로 아빠가 혹은 식구들이 무언가를 했다. 그래서 엄마가 그것에 대해 언급한다.

제목: 소위 말하는 장롱면허인 내가 운전석에 있고 엄마의 돈으로 아빠가 혹은 식구들이 무언가를 했다.
느낌: 모든 꿈이 다 큰 의미를 지니고 있지만 이 꿈은 그 중에서도 유독 의미심장하게 느껴진다. 주도권을 뜻하는 운전대를 잡는 운전석에 앉아 있었다는 것이 크나큰 의미를 지닌 것으로 느껴진다.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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