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철원 노동 당사 별사진

안녕하세요 @viance 입니다.

최근 코로나 탄인지 미세먼지 없이 맑은날이 자주 나타나는데요. 그러다보니 빛공해만 없으면 은하수를 만날수 있는 곳이 우리나라에도 있습니다.

이곳은 우리나라 북단에 있는 노동당사인데 지난주에 들러서 사진을 담아 봤습니다. 밤 늦은 시간, 12시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별사진 찍기 위해서 와계시더군요.

625를 목전에 둔상황이라 분단의 상징물중 하나인 노동당사를 찍는게 나름 의미도 있어서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낮에는 30도가 넘는 더위였지만 역시 철원인지라 밤이 되니 쌀쌀해 졌습니다. 저는 처음으로 오롯이 별사진을 찍기 위한 방문이었던지라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30분여 사진기와 씨름을 하면서 담아봤습니다.

날 좋을때 한탄강 레프팅과 엮어서 밤늦게 노동당사 별 관측, 국내 여행 밖에 못하는 이 시기에 추천드리는 여행 일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