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북경날씨

북경온지 4주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정말 코로나의 여파로 공장들 가동율이 확 줄었는지
아니면 그간의 공기 질량 개선 노력들이 효과가 있는건지
4주중 하루 이틀을 제외하면 이런 청량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업하는 입장에서는 경기가 안좋다는 시그널이라서 참 마음이 아프나
생활하는 입장이나 한국에 민폐 안끼친다는 측면에서는
이보다 좋을수가 없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은 가을 태풍과 가을장마 영향으로 날이 그리 좋지는 않은듯 한데
공기질량은 괜찮다고 들은것 같아요

그런데도 마스크를 못푼다는 현실이 참 슬프고 아이러니하네요ㅠㅜ

코로나시대가 바꿔놓은 우리일상 돌려놓을때까지 얼마나 걸릴지 걱정입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