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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 숲 한가운데, 나즈막한 산이 있고,
산 위에 무엇이 뾰쪽하게 솟아 있는 것이
얼핏 보면, 남산과 남산타워 (지금은 서울타워? 라고) 을 연상시키더군요.

빌딩숲 사이에서 우주왕복선 쏘지는 않으니..

아 그렇군요. ㆍㅅㆍ 남산타워라. 말씀 듣고보니깐 가고싶네요. ㅎㅎ 그러고보니깐 그렇군요. 특이한 설정입니다. ㅎㅎㅎ

남산에 올라보지 않으셨다면,
남산 여유있는 반나절 남짓한 산책으로도 좋고요,
케이브카 타고 올라갔다 걸어내려오는 것도 좋은 소풍이지요.

가까이서 즐기는 산책로가 아니라면,
굳이 여러번 할 일은 아닌데,

안가보셨다면, 한번쯤은 가볼 만한 서울 명소라고 봅니다.

명동쪽으로 내려오면서, 도심을 조금 즐기셔도 좋고요.

여친과 가볍게 한번 가보시기 좋은 코스..

타워 꼭대기의 회전식당에서 궂이 비싼 식사할 필요는 없고요,
(원한다면 좋은 추억이 될 수도)
명동쪽으로 내려오면, 많은 식당들 있고요.

한때 남산 하산길에 남산 돈까스 유명했는데,
요즘은 옛날 맛이 안나고, 성의가 없는 듯 ?

아는 여자애 꼬셔서 남산 한 번 가봐야겠네요. ㅎㅎㅎㅎ
명동은 한 번 가봤는데 외국인 구경만 실컷 하고 왔습니다. ㅋㅋㅋ
오호. 남산 돈까스... 어디가 좋을까 한 번 다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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