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쓰] 어쩌다 방울토마토를 키우게 된 이야기

in #kr9 years ago

6월, 많은것을 정리하고 다이어트 시기에 돌입했습니다. 곤약미, 곤약면 , 컵누들도 시도해보고 나름 운동도 했으나 뭐 대체 되는게 없더군요. 재입대만이 답인가?! 빡신게 도대체 안되겠다 싶어 방울토마토 올인 다이어트!! 로 전환했습니다. 그 결과 하루에 1키로를 먹어치우게 되더군요. 한 3일쯤하고 나니.. 지쟈스 넘나 괴로운것. 결국 그마저도 얼마 몬했습니다ㅋㅋ

그리고 잠시 먹방을 즐기다가.. 냉장고를 열어보니, 남은 방울토마토가 물러있더군요 ㅠ 후~~ 버릴까 하다가.. 마침 베란다에 아부지가 키우던 꽃을 버린게 생각나서 그냥 퇴비나 되버려라.. 하고 몇개 버려버렸습니다.

혹시나 싶어서 ㅋㅋ 반을 쪼개서 씨를 땅에 닿게 해놨어요. 그리고 나서 잊고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 한 10일전부터 ? 뭐가 나기 시작하더라구요. 신경도 안썻습니다. 뭐 잡초인가 하고 말았죠. 근데 오늘보니..

ㄱ1.jpg

띠용 ~ ?? 물 준적도 없는데 자라고 있습니다. 최근에 비가 많이 내리긴 했지요. 딱봐도 방울토마토 처럼 생겨서 깜놀했네요.

ㄱ2.jpg

오른쪽 화분거는 더 자랐습니다. 아니 이러다가 방울토마토가 열리기라도 하려나 ?? ㅋㅋㅋ 의도치 않게 방울토마토를 키우게 된 이야기입니다. 가끔 담배피면서 물도 주고 해야겠어요... 어떻게 냉장고에 있던 토마토를 버렸는데 자라고 있는지 어메이징합니다.

한낱 방울토마토씨조차 더위와 냉장고속을 견뎌가며 저렇게 살아나가고 있는데 !! 나태한 제 자신을 되돌아 본 하루였습니다. 네 참으로 두서가 없는 뻘글이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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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가 좀 늦긴 했지만, 토마토도 꽃피우고 열매맺길...
@umkin님도 다이어트와 재입대(?!ㅎ) 성공하시길...

후.. 의지박약이지만 다시한번 의지를 내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힘내서 열심히 삽시다

우와 신기해영!!!
무럭무럭 자라서 방울토마토열린 포스팅 보고싶네용~~:)

이왕 자라기 시작한것 한번 공들여 키워보겠습니다!

방울토마토가 다 열리면 한 봉지만...에헤헤(^ 3^)

한봉지 1스팀달라! ㅋㅋ

링크타고 왔습니다.
본의아니게 그리고 얼떨결에 키우게 된 방울토마토를
보니 생명감이 가득하구나 싶은 생각이 절로...

나태한 제 자신을 되돌아 본 하루였습니다.

마찬가지네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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