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이야기] 씨마크호텔 '코너스위트룸'

안녕하세요 유캠퍼입니다!!!

오늘은 씨마크호텔 코너스위트룸을 소개합니다.
운좋게 숙박권을 구하는 김에 룸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코너스위트는 야외 수영장이 보이는
모서리에 있다고 해서 코너스위트 입니다.

거실1, 방1, 화장실2로 구성되어 있고,
두 가족이 잔다고 해도 될정도로 넓습니다.

특히 동, 남쪽 두 면이 통유리이기 때문에
전망이 매우 좋습니다. 심지어 베란다도 있어서
여름에는 시원한 바람을 느끼기에 좋습니다.

다만 룸 가격이 주말 기준으로 1박 80만원수준으로 부담스러운 수준입니다. (비수기 기준) 허나 전반적인 시설을 봤을 때는 매우 만족스러운 방입니다. 미리 전화를 하면 유아 침대, 가습기, 분유 소독기까지 무상 대여해주니 참고하세요.

채광이 너무 좋아서 날이 맑으면 오히려 커튼을 쳐야하는 점, 욕조에 물이 샌다는 점 (일부로 그렇게 한 것 같네요), 겨울엔 방 온도를 올리면 매우 건조하고 가습기로도 소용이 없다는 것이 아쉽네요

그래도 숙박권이 생긴다면 주저없이 업그레이드 할 정도로 근사한 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