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가평여행
안녕하세요
유캠퍼입니다.
오늘은 서울 근교 여행지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서울에서 가깝고 비용도 저렴한
1박 2일 코스입니다.
먼저 일정을 말씀드리면,
- 남이섬 춘천닭갈비 점심
- 가평산장휴양림 숙박
- 수종사에서 두물머리 구경하기
정도로 요약해볼 수 있습니다.
먼저, 서울에서 출발해서 남이섬쪽으로
이동을 합니다.
남이섬 초입에는 닭갈비집이 많습니다.
대부분 맛이 있어서 어떤 집이
특별히 맛있다고 하긴 어렵네요.
그래도 새로 지은 곳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점심식사를 한 뒤
가평산장휴양림으로 이동합니다.
저희는 모터홈을 예약했습니다.
일종의 통나무집입니다.
가격은 1박 기준 10만원 초반입니다.
시설은 양호합니다.
주의할 점은 자기전에
반드시 천장에 설치된 전기난로를
틀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냉기 때문에
잠을 자기가 힘듭니다.
다음날엔
두물머리 수종사로 이동합니다.
차로 산중턱까지 20분 정도 올라갑니다.
상당히 경사가 심합니다. 눈이 온 날에는
절대로 차로 올라가면 안됩니다.
두물머리 내려다보고
삼배를 드리면 마음이 정갈해집니다.
서울에서 가깝고 편안한
여행일정 일정 입니다.
두물머리, 춘천, 남이섬 다 좋더라구요~
서울떠나 다른 곳을 돌아다닌다는 것 자체의 매력일지도 모르겠네요~
서울을 벗어나는 것만으로도 힐링이지요~~
가평이 가까우면서 떠나기 참 좋은 곳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