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선택.
아이에게 과자는 언제 먹여야할까?
사탕은~? 초콜렛은? 아이스크림은? ...?
어려워요.
큰아이는 모든게 조심조심, 내려두면 깨질까 휘두르면 다칠까, 어디로 날아갈까 싶어 모든것이 조심조심.. 조심스러웠는데...
사실 작은아이는 모든게 쉽게 허용(?)이 되네요ㅠ
먹는것도 잘먹어주는 덕에 이것저것 형아먹는 과자도 한두개 허용이되고.. 입는것도 더우니깐 기저귀에 그냥 나시나 하나 입혀 대외(?)활동을 합니다. 사진엔 다 내복차림... 음... 너무 막 키우는가요?^^;;
미안타 두찌야♡
아이가 스스로 결정을 내리기까지 엄마로써 한 사람의 인생을 책임져야 한다는 점이.. 늘 어렵네요.
먹는거, 입는거, 자는것까지 엄마 그리고 아빠의 결정에 움직이게 되니 부모란, 아이에겐 큰우주같은 존재겠죠?
바나나킥 하나 먹게 두곤 생각이 참ㅋㅋㅋ
"아들들아~ 별거없다!!!
그냥 건강하고 밝게, 따뜻한 사람으로 자라다오~ 사랑한다♡♡"
애기낳면 걱정돼서 어케 키울까 걱정이예요 ㅎㅎ 엄마의 사랑이 느껴지는 글이었습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둘째에겐 아무래도 관대(?)해지더라고요^^ 형아가 먹다 한두개 떨어지면 이때다 싶어 최고 속도로 기어가 낼름 ㅋㅋ저도 기저귀에 나시..똑같아요~ 둘째는 더 잘 자랄거에요!! 화이팅 육아입니다!!
날이 너무 덥습니다......덥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