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니것.
요즘 조금의 한눈팔기도 안주는 대단한 녀석과 하루를 보내고나면 피곤이.... 엄청나다.
말도 못하는 녀석이 날 휘둘러 대다니... 아마도 대성할 놈 인가?ㅋㅋㅋ
매트위에 있는거 분명 봤는데 눈한번 깜빡하면 어느새 냉장고 앞까지 가있고 화장실갔다 변기내리면 화장실 앞까지 마중나오는건 기본에 이리저리 축지법을 쓰나...... 힘들다ㅜㅜ
뭐든 손에 잡히는대로 육중한 몸을 기대어 일어나려고 하는통에 어디라도 부딪힐까... 굽신굽신 낮은자세로 잡아주려니 고질병 허리도 시큰거리고.. 무릎으로 기기는 하지도않고 서려는 그...대신 내가 네발로 기어다니는 중 ㅠㅠ. 헥헥 소리가 절로난다.
근데 하루일과 끝내놓고 잠든아이 뒤로한채 엉망이된 거실을 사부작사부작 치우다보면 바보같은 웃음이 나곤한다.
작은 아기가 넓은 세상에 적응하느라 서툰 손길로 눈빛으로 탐색하고 이마도 쿵! 손에 닿는대로 입으로 조심스레 가지고가던 모습들이 남아 나도 모르게 킥킥대나보다.^-^
큰아이때도 늘 하루하루 가는게 아쉬웠는데.. 이제 둘째 크고나면 다신 없을 일들(?) 이라 더 아쉬워 눈에 담고 꼭꼭 간직하고 싶다.
오늘도 귀한 너와의 시간 고맙다. 아가♡
벚꽃이 만개한 오늘.
2018년4월3일 엄마의 일기.
글에서 저의 모습도, 제 아내의 모습도 보게 됩니다. 어찌나 육아는 힘들고 아이들의 체력은 끝이 없는지요. 정말 축지법을 쓰나 싶기도하고 ㅎㅎ 그러다가도 돌아서면 우습기도 미안하기도 하지요. 그리고 엄마는 아프면 안돼요! 아프지 마십시오. ^^;;
감사합니다. 엄마들도 그렇지만 아빠들도 아프면 안된답니다^-^ 봄비가 기분좋게 내리는 오늘이네요 행복한 하루되세요!!
순간이동하는거 같던데요ㅋㅋㅋ
저희집거실이 엄청 넓어서 마음껏 돌아다닐수있었으면 좋겠네요~^^ 빨리 로또사러ㅎ
ㅋㅋ 로또지난주에 남편이 산게.... 1도안맞았어요ㅋ
벌써 벗꽃이 만개했다니.. 지난주 한국에서 돌아왔는데, 벗꽃을 1도 못봤다는게 넘 아쉽네요~
아직 다 떨어지진 않은듯해요!! 어서 꽃구경가즈아!!! 무브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