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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근현대사 잔혹동화] 모험이 사라진 시대의 비극

in #kr7 years ago

재밌게 잘봤습니다~ 사람이 자리를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자리가 사람을 변하게 만드는 것이 항상 아쉬운 현실이라 생각합니다. 자리가 사람을 결정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바꿀 수 없다면 그 자리에 앉을 사람을 결정하는 다수가 더 큰힘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소수가 만들어 놓은 프레임에 갇혀 이분화 되는 현실이 아니 다수가 짜놓은 판에 소수가 충실히 역할 수행만 하다 교체되는 이상을 꿈꿔봅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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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인이 깨어서 올바른 판단을 내려야,
그리고 군중과 대중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것을 따를 수 있어야만
진정한 민주주의가 실현되리라 생각합니다.
49의 슈퍼파워를 51의 단결된 다수의 힘이 이기는 세상이 정의로운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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