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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스티밋의 약점(?)에 대한 생각 두가지.

in #kr7 years ago

확실히 블록체인글에 대한 보상이 높습니다
이는 예전부터 그래왔죠. 왜냐면 여기오는 사람들의 관심이
알트코인쪽에 높은건 사실이니까요. 당장 스팀에 대한 의심을 풀 방안도
스팀이라는 알트코인에 대한 이해이며 보상받는 것도 그 정보니 그러한 현상은 어쩔 수 없을것 같습니다.
스팀잇이 오픈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알트코인쪽 전문에 가까운 것도 사실이죠. 예를들면 게임사이트에서 게임얘기가, 야구사이트에선 야구주제가 좀더 관심이 높은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다만 스팀의 규모가 커지면 그 현상은 자연적으로 해소되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뻘글에 대해선 생각이 좀 다릅니다. 블로그를 해도 뻘글은 수명이 길지 못합니다. 유머사이트에서도 뻘글이 아니라 빵터지는 글이 추천이 높은거죠. 만약 그냥 뻘글에서도 보상이 높은 현상이 자꾸 나타나면 그후 아무도 공들여 글을 쓸려고 하지 않을겁니다. 몇시간 공들여 글 하나 쓰느니 걍 뻘글 10개 쓰는게 보상이 좋으니까요.

업보팅 제한은 반대로 생각해보면 현재 스팀에 봇들이 공인되 있습니다. 그런상황에서 업보팅 제한을 하지 않으면 봇들이 모든글에 무조건 투표하게 됩니다. 그건 사이트부하도 그렇고 봇을 가지지 않은 사람들은 도리어 불리하게 되는 것이죠. 게다가 스팀은 무한대로 주는게 아니라 하루에 주는 양이 정해져 있죠.

유저영입후 흥미반감 -> 탈퇴는 스팀잇의 큰 약점입니다
이는 예전부터 저도 말해왔었죠
이부분을 어떻게 할 다른 컨텐츠가 영입되야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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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역시! 대단하세요. 역시 읽기 쉽고 재밌는 글은 저자의 직관과 통찰이 기반이 되어야 하는 거군요.
트윈님의 글 정말 유익하고 재밌게 잘 읽고 있습니다. 매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업보팅 제한이 봇의 무분별한 활동에 제약을 가하기 위한 시스템이란 점 제대로 잘 배웠습니다!

디시도 디지털 카메라에서 시작했고, 오유에 유머가 희귀한 것처럼 스티밋도 다양한 주제를 포섭하는 능력이 있는 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순간이 오긴 오겠지요? 기대됩니다~

아닙니다 저도 전부 여기서 배운것입니다 모닝님이나 클옵님 닌자코드님 아톰님등등 언급하지 못한 네임드분들이 한코인지식하십니다. 다 그분들 글보고 안것이죠.
다만 업보팅 제한이 없으면 봇이 아니더라도 저라도 온종일 업보팅할 겁니다.
큐레이션 보상이 있는한 이 제한은 없어질리가 없죠. 거의 돈복사버그급이니까요
저도 사실 코인시리즈 연재는 띄엄띄엄 공부하면서 하고 다른게
주입니다.. 근데.. 다른건 영 반응이..ㅠㅠ;;; 사실 코인쪽 아는게 없는데..ㅠㅠ;
아는 걸 쓰는게 아니라 열나게 공부해서 방금 간신히 깨달은걸 쓰는거죠
조만간 나아지겠죠..ㅠㅠ;

그렇다면 신난다님이 언급하셨던 '지식의 소매상' 비슷한 활동이시네요! (https://steemit.com/kr/@sinnanda2627/t9qkf)

정보를 재밌게 잘 전달하는 것도 참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런 면에서 정말 눈에 띄고 읽기 즐거운 포스팅을 많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 감사해요!

저런 글을 놓쳤네요. 요새 확실히 사람이 늘어서 글을 다 읽기가 빡시네요
제 포지션은 딱 저 포지션인것 같습니다
더불어서 저 자신이 납득하기 위한 것도 있죠.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게 볼 수밖에 없는 활동을 하고 계신걸요 ^^
스스로 이해하고 정리하며 쓰는 글은 남에게도 본인에게도 정말 큰 성장을 낳는 것 같습니다.
멋지세요!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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