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알깐 BCC에 대한 단상

in #kr9 years ago (edited)


생각지도 못하게 마진숏님께 받은 그림을 한번
써봅니다. @marginshort님께 다시 한번+_+/ 감사드립니다

요번에 우지한이가 한번 배채워보겠다고

멀쩡한 비트코인을 두갈래로 쪼개버렸습니다.
(쪼개져서 새로생긴 코인을bcc 혹은 bch라고 합니다)

이 이슈로 인해 비트코인은 왔다리 갔다리했지만
결론적으로 일단 더블코인을 먹자는 방향으로 가서

사람들이 알트를 빼고 비트코인을 왕창사게 됩니다.
저는 어차피 다 eos에 가있고..
얼마 있지도 않은 남은 알트는 대구은행(DGB)과 함께 침몰하여
반토막이 나있더군요.
그리고 폴로에 들어있었는데
폴로는 하드포크때 bcc 안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해저에서 건져올린 알트를 전부 비트로 만들었습니다

국내거래소로 btc를 옮겨서 bcc를 받는가
아니면 걍 개인지갑으로 옮길 것인가..

그러게 고민하다가

에라 모르겠다하고
깊게 생각안하고 걍 개인지갑 옮겨서 나중에 bcc
받으면 되지 했는데..

그 선택은 아쉽게도 하책이었나봅니다.

일단 가장 멍청했던건 코인 그자체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개인지갑에서 금방 bcc를 뺄 수 있을지 알았는데
그것 자체가 멍청한 생각이었죠.

전 개인지갑에서 비트코인의 개인키만 알면
바로 거래소에 bcc를 넣을 수 있는걸로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그게 아니였죠.
일단 bcc 지갑에다가 개인키를 넣어서
bcc를 확보해야됩니다.

문제는 이 bcc 지갑입니다.

지금까지 이더지갑이고 비트지갑이고
여우라던지 블록체인인포 지갑이라던지 가벼운 웹지갑을
편리하게 쓱싹쓱싹 사용해서 완전히 잊고 있던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지갑 개발 같은건 해당코인이 발전한 부산물이라는 것입니다

모두의 축복속에서 여러사용자와 개발자가 확보되어야
만들어지는게 편리한 지갑이라는 거죠.

지한이가 쌍쌍바 뽀개듯이 만든 것에
그런 편리한 지갑이 있을리가 없습니다

결국 꼴랑 하나 있는 bcc지갑은
풀노드라 불리는 용량 120기가짜리 블록체인을
몽땅 받아야 작동하는..
완전군장 지갑이었습니다..ㅠㅠ

어쩔 수 없이 그거라도 구동시켰습니다


(남은 시간 8년 29주입니당 고갱님)

라는 충격적 블록체인 다운로드 시간이 보입니다.
물론 진짜 그런건 아니니 안심하세요

^^ 지금은 이제 4년까지 줄었습니다. 다행!

이런 와중 코빗에서는 상장하자마자
1bcc를 300만에 사갔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세상에 그런 천사같은 호구가 있다니!

정말 대견한 친구입니다.
한강표창장이라도 줘야겠어요!

여튼
만약 1btc 을 300만원에 사서 코빗에 넣어뒀다면
1btc 당 1bcc를 받으니까
그냥 재산이 말그대로 두배가 되는 셈입니다.


물론 현재는 87만까지 떨어졌고 해당 친구가
한강에서 수온을 재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황금 호구를 놓쳤다는 것이


쓰라리게 다가오는군요

또한 사람들 중엔 스냅샷을 이용해서
3번이나 중복으로 bcc를 먹은 사람들도 있고..

결국 btc를 사서 bcc 주는 거래소에 박아두고 있었다면
현재 최소 20% 최대 300%에 가까운 이득을
먹을 수 있었다는 말이죠

이제 조만간 각 거래소들에서 bcc 입출금이 되기 시작할 겁니다
폭락하거나 폭등하거나 둘중 하나일텐데
역시 전자가 유력하죠.

그전에 빨랑 지갑에서 bcc 빼서
현재 그나마 입금이 되는 viaBTC 거래소에 한번 넣어서
팔아봐야겠습니다.


그럼 2년후 후기를 올리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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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일단, 한웃음 이상은 꼬박꼬박 보장하는 금복치님!! ^^

ㅎ 감사합니다 +_+/

기다릴게요~

김동률이 부릅니다 '2년 만에'

물론 그것 보다는 빠르겠지만요......

님두 개인지갑에 넣으셨나요..;ㅁ;..

저는 애초에 0.00000028 btc 밖에 없어서 0.00000028 bcc를 얻었습니다......

아 왜 눈에 땀이......

그정도라면.. 버려도 될듯합니다
우지한이에 대한 반항의 의미로-ㅅ-

휴. . .이런글볼때마다 안 산 제가 한심해요ㅡㅠ

당시 찬반이 팽팽했는데
여러정황에서 살사람은 결국 다샀다는 것이 드러났죠.
여러정보를 잘 취합해야
코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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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저도 스팀산다고 한달전에 스팀 2800원에 비트로 스팀사고 ㅋㅋㅋ
그래도 불쌍했는지 아무 기대도 안하고 찌끄러기 남은 비트 코빗에 처박아놨었는데....
어제 제가 코빗에 전화했음에도 bcc상장 결정된거 없다고 안할것처럼 하더니만 오늘 기습(?)상장 시켜서 점심값(?)정도 받았네요 ㅎㅎ
아마 작심하고 벼르고 있었던 사람들 아니라면 다들 비슷할거라 생각해요 ㅋㅋㅋ
다그런거죠 뭐 ㅋㅋㅋ
혹시 아나요? 2년 뒤에 bcc가 수천만원할지 ㅋㅋㅋㅋ

스팀이 2800까지 갔었나요? ㄷㄷㄷ
꼴랑 한달전이라고 말씀하시는데
막 몇년된거 같네요. 코인계의 시간은 진짜-ㅅ-;;
bcc가 수천만원이라.. 스팀이 그렇게 되야죠 ㅋㅋㅋ
그래도 bcc가 수천만원이 될 정도면
코인계도 전반적으로 부유해졌을테니 그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진짜 몰라서 질문 드리는 건데요. 저는 BCC를 인정하지 않겠다 선언한 코인원에 BTC 몇개 보유중인데요. 저 같은 경우는 어찌 되는 건가요? 그냥 BCC는 무시하면 되는거죠?
죄송해요. 이런걸묻는 제가 한심하네요ㅜㅠ

네 ㅠㅠ
아쉽게도 코인원은 지원하지 않는거 같네요
하드포크 시점.. 즉 8월1일에 지원한다는 말이 없었으면
이제 관계가 없게 되었습니다.
이후 코인원에서 bcc 마켓을 연다하더라도
현재 처럼 보너스로 받는건 없을겁니다 ㅠㅠ
앞으로도 비트코인의 하드포크가 있을지 모르니
다음엔 좀더 정보를 챙기셔서 보너스 코인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저도 그렇게 할꺼고요

코인원도 bcc 지급하겠다는 공지 올렸던데요.
확인해 보세요. ^^

정말이네요..-ㅅ-
https://coinone.co.kr/notice/posts/230/?page=1
코인원이 입장을 번복했습니다
님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행이네요!

역시 알기쉬운 설명 감사합니다! 2년후 후기 기대할게요 ㅎㅎ

이제 1년 남았군요. 내일 후기가 나올수 있을지도..

하.. 이더,,,, 손절할껄....
뭐 결과적으로 이더도 올라서 익절한걸로 위안 삼고 있습니다만, 역시 분할 투자를 해야 한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그래도 익절하셨으면 성공하신거죠.
반쪼가리난 DGB만 생각하면-_-

저도 개인 지갑에 넣어놓고 물렸습니다. 일렉트럼에 넣어놨는데 금새 지원해줄 것 처럼 굴더니 감감 무소식이네요. 비정식 버전 지갑이 나왔다는데 한번 실험해 보려고 합니다.
현재 버전에서 시도하면 BCC랑 BTC가 같이 움직인다네요. 제가 BCC회수에 성공한다는 전재하에 viaBTC 가입하셨으면 제것도 한번 팔아주세요.

다음부턴 유연하게 움직여야겠습니다. 싫다고 피하고 하는건
냉정한 이득의 세계에선 걍 아무짝에도 소용이 없네요
현재 bcc 블록 마이닝에 문제가 있다던데 전송은 잘될지 그것도 관건이네요.
일단 블록체인 싱크가 끝나면 한번 시도해봐야죠

이제 한 두달 남으셨나요?!

1년 24주 남았군요 흠..-ㅅ-
자고 일어나면 되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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