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노드를 돌려보자 01

in #kr7 years ago

마스터노드 개요


거래 같은거 빼고 코인을 획득하는 원론적인 방법은
채굴입니다.

다른 방법들은 다 채굴된 코인을 다르게 나눠주는 것이죠
바로 이곳 스팀잇처럼 말입니다.
채굴은 다른데서하고 채굴된 스팀을 스파와 보팅에
의해서 나눠주는 것이 이곳의 시스템입니다.
하지만 이건 상당히 예외적인 시스템이고

채굴된 코인을 나눠주는 것중
범용화된 방식으로 마스터노드라는 것이 있습니다.
일종의 서버를 구성하는 것으로써
다른 사람들이 거래를 원할하게 하거나
익명거래를 위해 주소를 믹싱해서 숨겨준다거나하는
서비스를 제공해줍니다.

이들은 중요한 서비스를 담당하므로 상시적으로
켜져있으면서 다른 이들의 접속을 받아들여야됩니다.
하지만 자기 컴을 24시간 켜놓고 다른 사람을
위하는 서비스 천사 따위가 있을리가 없죠.

마스터 노드 조건


그래서 나온 방안이 마스터노드를 유지하면
채굴되는 보상의 일부분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개나소나 마스터노드를 차릴 것이며
일부는 원할때만 켜놓다가 끈다던지..
여러모로 네트웤 서비스 품질도 안좋아집니다.

해서 나온 제안이 마스터노드로써의 최소요구조건으로
24시간의 유지와 함께 일정수의 코인을 가지고 있게
하는 것입니다.
이는 또한 해당 코인을 소유할 목적을 가지게 함으로써
코인값의 상승을 이끌어 냅니다.

요즘 나오는 마스터노드 전용코인들은
도리어 이쪽이 진짜 목적으로 나오는 것들도 많습니다.

마스터 노드의 이득


앞서 말했듯이 마스터 노드는 채굴되는 양의
일정부분을 가져갑니다.
요즘은 50%가 많더군요.
예를들어
100코인을 채굴했다면 50%를 채굴자가 먹고
50%는 마스터노드 소유자들에게 갑니다.
이제 그 소유자들 수만큼 나눠지겠죠.

여기서 채굴은 POW든 POS든
확률싸움입니다.

그리고 그 확률싸움에서 선정된 단 한명만이
모든 것을 가지게 되죠.
매블록 이런 확률싸움이 일어나며
당첨될때까지 기다려야 됩니다.

그에 반해 마스터노드는 하루에 채굴된 양의
일정부분을 지속적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먹는 양은 마스터노드에 얼마를 분배하며
마스터노드를 가진 이가 얼마나 있는가에 따라 달려있죠

그러므로 만약 초기코인이라서
마스터노드가 몇개 없다면
마스터노드를 구성하는 쪽이 채굴자보다 훨씬
많은 것을 가져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https://masternodes.pro/

여기서 이 ROI 라는 부분이
자신이 투자한 마스터노드 비용에 대한 1년간의
수익률입니다.

다른 마스터노드가 들어오면 이게 급격히 떨어지지만
한편으론 마스터노드는 많은 코인수가 필요하므로
한대의 마스터노드가 만들어질 때마다 코인가격이
오르게 되어 여전히 이득을 볼 여지가 있죠

전망


점점 공장화 집단화 되는 채굴에 대해서
개인의 채굴은 한계가 있습니다
아니 그냥 시도를 안하죠.

그나마 pos가 나와서 시도를 할 순 있지만
마스터노드처럼 인위적 구성이 아닌 단순히 코인을
넣기만 하면 되는 것이라 경쟁자가 훨씬 많죠

그에 반해 마스터노드는
개인이 시도할 수 있는 채굴로써 굉장히 좋은 입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다지 장비도 필요없고 수익도 매일 나와서 대응하기
쉽고 여러모로 좋죠.
다만 초반 진입장벽이 좀 있다는 것이 문제인데
이는 또한 급격히 마노가 느는것을 방지해주는
완충제 역할도 합니다.

고로 빠르게 유망한 마노를 선점하면
장투하면서 자꾸 재산도 불고 다른 이들이 마노를
노리면서 가격 상승의 여지도 크고
여러모로 개이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음엔 마노를 한번 돌려보도록 하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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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굴된 코인을 나눠주는마스터 nowgnegil입니다.
얼른 1비트코인 받아가세요!
https://steemit.com/bitcoin/@nowgnegil/trezor-1-bitcoin-clashic

-_-;;; bitcoin ABC가 폭망하더니 clashic이라는
이상한 이름으로 바꿔서 홍보하는군요;; 홈피를 가봤는데
백서도, 로드맵도 없고 심지어 작년 8월에 나와놓고
상장된 거래소도 전무.. 여러모로 가망성 없는거 같은데요;;

마노 할려면 코인이 필요한데 괜찮은 코인은 또 어마어마하게 비용이 들고. 듣보잡 코인은 사는게 자체가 리스크니 개륵일수도 있겠네요. ^^

작년까지만 해도 엄청 쌌는데.. 아쉽죠.
싸고 가망성 있는 새로운 마노코인을 찾는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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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유익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과연 개인이 해도 가성비가 나올까요?ㅠ

가성비로 친다면 개인이 채굴장 차리는 쪽보다 월등히 낫습니다
월세, 장비세, 그리고 장비가 낡을경우 처분내지 새로 들여야되고
전기세 폭탄에 온도,습도 신경써야되고 채굴장에 대한
정부의 제재가 들어올지도 모르고 그냥 이쪽이 압도적이죠

마스터노드 점점 더 궁금해집니다~!

저번에 한 번 마스터노드에 대해서 들어보긴 했지만 코인세계는 파고들수록 재미있는 체계로 구성되어있더군요.. 마노 한 번 돌려보고 싶은데 돈이 ㅇ벗으니 스팀잇이나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ㅜㅜ

트윈님 보고 따라하기가 젤 쉬운거 같아요 ㅎㅎㅎ
연재하시는거 보고 계속 따라할듯요 ㅋㅋㅋ

궁금할래요. 기다릴거에요. 마스터노드 돌리기!
쉬운 말로 잘 해주시니 이해가 퍽퍽 되네요.

great like your post.

코인의 세계는 정말 알면알수록 신세계네요.
다음 포스팅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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