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나 스팀달러를 스팀파워로 전환하는 법

in #kr7 years ago (edited)

스팀파워전환

가진 스팀달러나 원화스팀파워로 전환해보자
덤으로 폴로닉스를 거치면 이득이 있는지 알아보자

한국거래소에서 다이렉트로

먼저 원화를 시도해보는데 그전에
지갑에 입금코너를 살펴봐야된다

스팀파워옆의 화살표를 누르면 Buy 메뉴가 나온다

눌러보면 뭔가 가공할 정보가 나온다
근데 다 필요없고 우리가 필요한건
Send Bitcoin to
요문장이후의 비트코인 주소다
저 주소는 스스로 변경하지 않는한 변하지 않으므로
매번 복사할 필요없이

자기가 쓰는 송금사이트에서 즐겨찾기에 등록해두면 된다

앞서봤듯이 다른 입금수단은 없다
오직 비트코인뿐이다
수정합니다
비트코인 화살표를 클릭해보면

이와같이 이더와 비트쉐어도 나옵니다

그러므로 원화->비트코인-송금의 순을 거쳐야된다


빗썸에서 원화를 입금하여 비트코인을 사자
이후의 경우에서도 전부 10을 기준으로 할 것이기에
10달러 어치 근처로 12000원을 넣고 비트코인을 샀다


수수료떼고

0.00338416 (BTC)

이 되었다
이걸 전송하고 다시 스팀파워의 Buy 메뉴를 보자
그러면 젤 아래 전환내역에
현재 어떻게 진행중인지 뜨게 된다

내가 보낸 원화 12000원의 가치는

6.234 스팀파워

가 되었다

그리고 모든게 완료되면
최종결과가 지갑을 아래로 스크롤했을때

HISTORY 부분에 뜬다

갑이 살짝 다른데 전송하는 동안
스팀가치가 떨어졌거나 비트코인 가치가 올라서 그렇다

즉 최종적으로

6.240 STEEM POWER

가 되었다

스팀거래소에서 구입후 파워업

이번엔 스팀달러(SBD)를 스팀파워로 만들어보자
스팀은 스팀파워로 즉시 변환되지만 스팀달러는
그렇지 않다

스팀달러는 항상 현금 1달러 어치에 해당하도록
조정되어지는 존재기 때문에
스팀달러를 스팀으로 환전시
스팀가치가 올라가면 적게 받고
스팀가치가 내려가면 많이 받게 된다

이제 스팀달러를 스팀으로 바꾸는게 목적이므로
스팀달러 메뉴를 클릭하자

그럼 여기서 Market 이라는 것이 뜬다
가장 아래 메뉴는 이번엔 취급하지 않는다

그럼 내부마켓이 뜬다
싸게 사고 비싸게 파는 것은 스팀인의 기본소양이다

현재 등록된 가격들과 거래내역을 참고하여
최대한 싸게 사자

살때 원하는 가격을 적고 TOTAL에 팔 스팀달러를 적으면
양은 자동으로 계산되어 진다

'스팀 사요~' 라고 요청을 해놓고
지갑에 다시 와보면

스팀달러가 줄어있고 대신 아래쪽에
현재 내가 장터에 내놓은 스팀달러가 파란색으로 표시된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고 보면 아래에 내가 제시한 가격으로
누군가가 스팀을 팔았다

근데...
깨작깨작들 사간다

여기 내부마켓의 최대단점이 물량이 딸리기 때문에
이런식으로 안팔리는 경우가 많다
최고의 장점은 수수료가 없다

여하튼 계획대로 팔린다면
10스팀달러가

12.845

스팀파워가 된다

폴로로 스팀달러 전송->bit->스팀파워전송

이번엔 폴로로 스팀달러를 전송해서
거기서 비트코인으로 바꾸고
그걸 다시 스팀파워로 전송해보자

이런 초귀찮은 짓을 하는 이유는
어쨌거나 이득이 되면 이득이기 때문이다

또한 폴로는 가격변동이 꽤 심하며 거래물량이 많기에
비쌀때를 노려 빠르게 파는게 가능하다

여하튼 올랐다 비싸게 팔자

냡냡!!
이정도면 개이득이겠지..

전송! 수수료가 날아가지만 고작 몇백원이다

도착!

12.726

스팀파워가 되었다
......왜지? 손해가 되었다..-_-;;

결론

적은 물량이면 그냥 내부마켓에 파는게 좋다
하지만..

올린지 한시간이 지났는데 이모양이다..

그러므로 좀 가격흥정을 목적으로 대량의 스팀달러를
팔려면 폴로닉스로 가야한다

또다른 방법으로 CONVERT 메뉴가 있는데..
3.5일간의 조정을 거쳐 스팀파워로 변환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한때 이게 꽤나 유리하게 쳐줬던 때가 있었는데
현재는 모르겠다.
참고로 조정이란 증인의 피드백, 시장상황, 자연재해(뻥)등
각종 변수를 고려해서 가격을 정한다는 말이다

축구에서의 그 유명한 '경우의 수'에 맡기는 기분이므로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그러니 작은 금액을 제외하곤
폴로닉스에 팔아서 다시 전송하는게 좋은듯하고
초보는 그냥 내부마켓에 시장가로 바로바로 사고 파는게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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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히 잘 써주셔서 감사 합니다.

너무 잘 보고 갑니다.

현재 제가 보유 하고 있는 스팀계정의 가치를 알 수 있었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자신의 지갑에 가면 Estimated Account Value 라고 자신의 계정의 스팀+스팀파워+스팀달러로 가치가 반영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스팀달러의 가치는 1달러로 지갑이 생각합니다. 또한 실시간으로 스팀의 가치를 계산해내는 것도 아니므로 실제 가치랑은 좀 차이가 많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기본적인 것을 몰라서 헤메고 있는 데,
많이 도움이 되었읍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이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기본적인 것에 곤란하시다면
https://steemit.com/@ninzacode
이분의 게시물을 정독해보세요
스팀초보의 바이블입니다
그리고 네임드분들의 한 8개월 전의 게시물들을 보면
스팀을 파악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될수 있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궁금했던사항인데 정리 잘해주셨네요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뭐든지 한번 해보면 쉬워지는 법이죠 ^^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생겼는데, 스팀 파워를 구매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다시 현금화하는데 700일 정도 걸린다고 하던데... 잘 몰라서요 ㅎ

팔로우 하고 갑니다 :)

음. 설명서를 보실때 한가지 주의하셔야할게 이상하게 수정내용이 잘 업데이트가 안되있습니다
큐레이션 보상 같은 것도 제대로 안적혀있고..
업데이트로 인해서 현금화하는데 13주로 바뀌었습니다.
스팀이라는 것은 계속해서 채굴해서 증가해나갑니다. 보통 물량이 적을수록 가치가 있고
물량을 찍어내면 인플레이션 즉 스팀 10개 100원에서 스팀 100개 100원.. 이런식의
스팀의 가치가 다운되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이것을 막기 위해 두가지 방식이 있는데 하나는 스팀달러로 가치 고정
그리고 하나는 스팀파워를 가진 사람에게 스팀을 발행하는 만큼 보너스 스팀을 주는 겁니다
그래서 스팀파워를 스팀으로 변환할때 단순히 파워/13이 되는게 아니라
전체지분에서 자신이 가진부분/13 이 되는 것이죠
또한 이것은 스팀을 즉시 팔수 있을때 고래들에게서 대물량이 빠져나가
스팀이 급락하는 현상을 막기위한 방어장치이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스팀파워, 달러을 조금씩 이해하게 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

재미있는 설명 잘 봤습니다! 저 궁금한게 있는데 폴로닉스에서 파는 스팀달러는 바로 이동이 안되는것 같던데, 스팀잇의 스팀달러랑 다른걸까요?.?

다른사이트에서 스팀달러를 비트코인으로 팔고 비트코인으로 이쪽으로 입금시키는 경우라면
비트코인은 원래 이동시 어느정도 시간이 걸립니다
그 시간은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보통 15-30분 이내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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