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사죄와 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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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ㅠㅠ;
수많은 개복치들을 어둠의 구렁텅이로 밀어넣었습니다..ㅠㅠ

그래도 결론은 크게 틀리지 않으니
다시 기어나오셔도 될듯합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스팀달러가 1달러 밑으로 떨어졌고
그것이 유지된다면
스팀 100%가 이득인게 맞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스팀잇이 그걸 방해하므로
스팀 100%로 이득을 볼 일은 거의 없을 거라고 봅니다

스팀달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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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스팀달러는 1달러어치의 스팀을 살 수 있는 보장된
가치를 지닙니다

하지만 시세는 변동하고 거래소마다 가격이 다르므로
여러증인들이 스팀달러가격을 제출하고
그 중간값을 스팀달러의 가격으로 정하고 발행합니다
그리고 결정된 값은 3.5일후 게시됩니다

https://steemd.com 사이트에서 그 값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수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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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보상개념

위의 링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스팀에서 모든 게시물 보상은 처음엔 스팀으로 주어집니다

현재 보상을 받는 게시물들중 50:50으로 받는 게시물은
저기에 적힌 교환비율로 스팀달러를 받게 됩니다

아까전 거래소에서 스팀달러가 1달러 아래로
떨어졌었습니다

스팀달러는 1달러어치의 기능을하므로
원래는 그 시점에서 바로 50:50으로 보상 받는 게시물은
손해를 봐야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3.5일전에 결정한 스팀달러 대 스팀의 비율로
게시물들이 보상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즉, 3.5일전에는 0.64 STEEM 이 1달러의 시세였습니다
그러므로 3.5일후
1스팀달러로 0.64 STEEM을 살수 있게 발행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거래소에선

0.64 STEEM은 1달러에 못미칩니다
그러므로 1스팀달러로 더 많은 스팀을 살수 있게되었고
덕분에 스팀달러의 가격이 1달러미만으로 내려갔음에도
여전히 스팀으로 받는 것보다 스팀달러로 받는게
더 이득을 남겨주었죠

제가 착각한 부분이 이부분으로
현재 게시된 스팀달러 비율은 3.5일전에 증인들이
제시한 가격이라는 겁니다

그럼 지금 증인들은 얼마를 제시하고 있을까요

증인 페이지로 들어가면 현재 증인들이
스팀가격을 어떻게 제시하고 있는지 나타납니다
https://steemd.com/witnesses

현재 증인들은 시세를 반영하여
1스팀의 가격을 1달러로 낮춰놓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3.5일후면 게시되는 금액이

1.020 SBD
1.000 STEEM
이렇게 되겠죠.

저렇게 되면 스팀달러로 받을 경우
거래소에서 스팀달러가 1달러 아래라면
손해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럼 100% 스팀으로 설정해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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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직 그렇게 보고 있지 않습니다
내가 받을 스팀달러의 가격이 결정되는 것은
내가 보상받기 3.5일전입니다

정확하게 내가 받을 보상이 어느쪽이 이익인지
계산할려면 3.5일후 증인들이 제시한 환전비율과
7일후 거래소에서의 환전비율을 비교하여
후자가 조건이 좋으면 이득이 되고

대충은 그냥 거래소에서 스팀달러가 1달러만
넘는 날이 많으면 됩니다

그런데 스팀잇 사이트에서 지속적으로 스팀달러가
최소 1달러가 되게 하기 위해서
시세에 계속 맞추므로 실상
스팀달러가 1달러 아래로 내려가는 일은
이레귤러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스팀달러가 0.9로 떨어졌다고
그날 100%로 적기보다는
여전히 50:50 반반무를 권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