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글읽고 막 눈물이 나오려는거 참고 읽었어요. 농장에서 키워지는 애들 사정은 대강 알고있었지만 생각보다 더 심하네요 ㅜㅜ.
아이를 떠나보낸지 얼마 안됐군요 ㅜㅜ 저도 2년전에 냥이 한마리 떠나보내서 아직도 생각하면 슬퍼요. 한동안은 마음이 그러실거 같네요. 저도 어쩔수없이 안락사를 택했지만 내 의지로 보냈다는게 맘에 항상 걸려요. 그래도 아프면서 고통받는니 편히 보내준것이 다행인지도 ㅡㅡ.
애견문제들은 앞으로 더 나아지기를 바랄뿐입니다.
우리가 마주하는 아름다운 모습 이면에는 이런 일들이 너무 많이 일어나는 것 같아요
어디서 읽었는데 눈에 보이는건 사실일뿐 진실이 아닐수 있다는 말이 와닿습니다.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분들이 이런 문제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지길 바랄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