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H 를 비롯한 HDAC 등 블록타임관련 상식과 이해대한 해석
최근 HDAC 관련 게시판이 뜨겁네요.
일부 그럴듯 하지만, 그렇지 않은 내용들이라 보입니다.
POW 코인에서 블록타임은 평균값 입니다.
ETH 14.4 초 , 비트코인 10분 , HDAC 180초 (3분) , VERGE 등 알고리즘별 (약 1분) , ...
블록이 생성되는 타임은 평균값 입니다.
HDAC 관련해서 아래 글을 보니, 평균값이 6분 까지 늘어 났고, 어떤경우는 18분 걸렸다고도 합니다.
그 얘기는 1분안에 블록이 생성된 경우도 있다는것입니다.
블록타임 조정 주기가 약 2주마다 정적인 비트코인의 경우,
작년 BCH 는 나오면서 난이도 변경 주기가 짧아지고, (별 관심이 없어서, 구체적인 값들은 기억안함요~)
이를 이용한 이기적 채굴 해시 공격이 작년에 많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또한, 이런 특성을 이용한 이기적 마이닝으로 우지한 지지세력으로 보이는 채굴세력들에 비난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 원리는 대규모 해시를 걸었다가, 일시에 빼 버리는경우, 늦게 반영되는 난이도를 이용해서, 블록생성지연 이라던지, 네트워크운영의 장애를 만들기 위한 공격형태와 같은것입니다.
아마, 국내외 대규모 고래 해시를 가진 세력들이 이런 짓을 하고 있을것이란 의심도 듭니다.
참고로, 이더리움의 경우는 블록별로 반영되지만, 위와 같은 공격적인 해시가 변경시는 마찮가지 입니다.
단, 따라오는 시간이 좀 더 빠를 뿐이죠.
위의 HDAC 경우, 조정시간이 1일 내외로 예측되어서 비트코인 보다는 그런 공격에 저항성이 있고, 다른 최신 코인들에 비해서는
공격에 약하다 보입니다.
그러니까, 이런 경우를 보았을때는 이렇게 해석하시면 됩니다.
아, 대형 고래들 몇몇이 짬짬이로 체인을 공격하기도 하는구나~~
아, 이 코인에 몰렸던 해시가 채산성 악화로 다른 채굴로 몰려 갔구나~~
하루정도 지나면 정상적으로 가겠구나.
난이도 바뀔시기 쯤에 또 한번 대형 고래 해시들 들락 날락 하는 장난이 있을수도 있겠구나.
얘네들 사용한 코인소스의 특징을 제대로 알고 만든게 아니라, 그냥 가져다 썻구나~~
진짜 실력 있는것 맞아???
기타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