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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왜 링미디어를 시작했나 2. - 커뮤니티 기여자와 어뷰저

in #kr6 years ago

블로그 초기 시절.. 이리저리 직접 찾아야 했던 글을 한곳에서 잘 모아서 볼 수 있게 해 주셨던게 기억납니다. 태터앤미디어 초기 시절이죠. 아무리 RSS 피드를 받아본다고 하더라도....개인이 모든것을 다 알고 찾기는 힘들었지요. 아마 요새 얘기되는 큐레이팅 이라는 일이었을것 같습니다.

이젠 세상이 바뀌어 큐레이팅이 업인 미디어들도 많이 생겼는데 그것과 경쟁? 협력? 방안 같은건 생각이 있으신지요? 그나마 이곳은 보팅이라는 것으로 자체적인 보상이 있지만 본문에 쓰신 것처럼 부족합니다. 전 광고/리뷰도 제대로만 하면 좋은 글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블로그가 망한 여러 요인중에 하나가.. 수익모델을 위해 리뷰를 하는데.. 그 리뷰를 제공하는 업체의 의도가 있다보니.. 공정한 리뷰가 아니라.. "좋은말" 대잔치가 되버리고.. 그러다보니 블로그 글은 걸러지게 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스팀잇은 그런 업체의 보상이 아닌 자체 보상으로 평가 할 수 있으니 좋은 리뷰. 혹은 필요하다면 광고도 괜찮은 방안이라 생각합니다...

(짧게 쓸려고 했는뎅.. 하다보니 길어지네요..) 암튼 전폭 지지합니다. 그만님은 절 모르시겠지만 ... 테터때부터 쭉 팔로잉중이니.. 그 역사(흑역사???포함) 잘 알고 있어서.. 뭔가 좋은 체계를 만들어주실꺼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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