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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booksteem] 볼셰비키 혁명의 민낯.– 목숨을 건 토론, 목숨을 건 민주주의 절차, 목숨의 맡기는 신뢰와 관용
와~ 100번째 포스팅 축하합니다 ^^
왜 하필 러시아 였을까요...? 공산혁명이 일어날 수 있는 땔감이 특별했었을까요...
그들의 혹독한 겨울과 너무도 넓은 토지 탓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기념비적인 100번째 포스팅 잘 읽고 갑니다.^^
러시아 노동자농노들의 삶이 너무 힘들었던것이 원인이었을까요
톨스토이같은 문제의식 장착한 문호들도 있었고요 민중들이
유럽처럼 자본주의 단물을 맛보기 전이라 가능했던것같아요 중국도 그렇고
공통점을 보자면 전제 봉건 주의에 폐쇄성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거기에 강력한 종교적 배경까지... 덕분에 혁명과 냉전을 겪게 되었지만, 꼭 잃은 것만 있는 것은 아닌것같아요 만일 처음 부터 러시아 연방과 중국이 자본주의를 표방하고 경쟁했더라면 세계 대전은 없었을지 모르지만 우리는 정말 어려운 삶을 살고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아이러니 한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