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Up In The Air, 2009 조지클루니 주연
미국 출장 중 비행기로 타 도시로 이동하던 중 우연히 본 영화 Up In The Air.
그 당시 해외 출장이 많던 나의 흥미를 끌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국내에서도 개봉한 영화이다. 누적 관객수 52,000명
영화의 주인공은 해고 전문가. 1년 중 322일,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해고 근로자와의 상담을 진행하는 직업이다.
멋지게 이야기 하자면 "좀 더 품위있게 절망을 배달하는" 직업이다.
미국은 근로자를 해고하는 절차가 법으로 엄격하게 제한되어 있다. 그 과정에 조금이라도 부적절한 행위가 있었다면 막대한 벌금을 물어야 한다. 그래서 해고 전문 상담사가 존재하는 것 같다.
이 주인공의 목표는 천만 마일리지를 모아 세계에서 7번째로 플래티넘 카드를 얻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해당 항공사 1백만 마일이 넘으면 밀리언 마일러 카드를 받는데, 1천만 마일이 넘는 사람을 위한 카드가 별도로 있는지는 처음 들었다.
영화 중간 중간 여러가지 에피소드가 나온다. 그런데 이 영화의 결론은 가족의 소중함이다. 재미있는 주제로 가족의 소중함을 잘 끌어낸 영화로 보인다.
평생을 혼자서 생활하며 1천만 마일리지를 모으는 것이 목표이었던 주인공은 영화 마지막에 이런 말을 한다.
"인생은 혼자보단 둘이 더 나아요"
지인 중에 진짜로 마일리지를 모으는 것이 취미인 친구가 있다.
연휴가 다가오면 마일리지를 모으기 위하여 전 세계 여행을 한다.
그 친구가 여행을 좋아하느냐? 아니다 진짜로 마일리지를 모으기 위하여 최대한 돌아 돌아 비행기를 탄다. 비행기가 공짜냐고? 세상에 공짜 비행기가 어디있나. 다 돈 내고 비행기 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행기를 타는 이유는?
비행기 값 보다, 얻는 마일리지가 더 많기 때문이다.
지난 20년 간 해외 전시회 참가와 해외 업체와의 미팅 때문에 해외 출장이 많았었다.
지금까지 누적 마일리지는 약 92만 마일
조금만 더 타면 1백만 마일 돌파한다.
대한항공은 마일리지로 세계여행을 할 수있다.
일반석 기준 14만 마일이면 가능하다.
태평양과 대서양을 각각 횡단하여 동쪽 또는 서쪽 한 방향으로 계속 여행하며 출발지 국가에서 여행이 종료되는 여정을 의미합니다.
공짜표로 세계 여행.. 상상만 해도 즐거운데.. 일단 아들 대학 보낸 다음에 일정을 잡아야겠다.
조지 클루니 좋아하는 배우인데 영화 다운받아서 한번 봐야겠어요:) 좋은 영화추천 감사드려요!
마일리지가 사라지기전에 꿈을 이루시기를 바랍니다...부럽부럽...
아 전여자친구가 좋아했던 영화를 이렇게 접하네요ㅎㅎㅎ
14만마일이면..어느 정도..ㅎ
비행기를 타본 일이 없네요 아직.ㅎ
미국 LA 왕복이 12,000마일 정도되니 최소 12번은 왕복을 해야 14만 마일이 쌓이겠네요.
얼핏 영화소개 프로그램에서 보고 궁금했던 영화라 제목이 눈에 익습니다. 시간내서 보고싶네요... 해외도 다니고싶어지고-_ㅠ
꿈을 이루시길 짝짝짝 응원합니다.!
비행기를 타본게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하네요
홧팅입니다
이야~~ 며칠동안 비행기만 타고 돌면서 마일리지를 모으는 것이 취미라니, 저 같은 사람은 꿈도 못 꿀 고상한 취미네요, ㅎ
세계일주표 끊어보고 1년간 속세와 연 끊어보는것이 로망이죠
몇 년 내로 ....가능할까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