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직 5일차

어휴.. 시간이 막 지나간다.

매일 일기를 적으려 계획했는데
4일을 스킵해 버렸다..

5일동안 내가 잘한일은
아이와 시간을 보낸것

책읽어주고 간단히 동네 산책하고

확실히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니
아이가 내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것 같다.

좀더 편하게 돌아다닐수 있다면
아이와 공감, 교감을 늘리는데
도움이 될것 같은데 아쉽다.

운동은 와이프와 함께 유산소운동으로
배드민턴을 틈틈히 해보려한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요세 주춤한건지
외부에 사람들이 이제는 많이 보인다.

뉴스와 기사 댓글들에는 방심하지말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해야한다는 목소리가
강하지만 실상 많은 사람들이 돌아다니는듯 하다.

그래도 마스크 생활화와 손씻기 거리두기등
기본생활규칙을 잘 지키면서 외부활동을
한다면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큰 역할을 할듯 싶다.

이제는 바이러스 끝~! 이라는 상황이 잘 그려지지 않는다.
이렇게 기본적인 바이러스 확산방지 생활규칙을
잘 지키는 습관을 들이는게 최선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