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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헤르메스의 작은생각] '마초들'에 의해 오염되는 미투 - 나는 진중권이 싫다.

in #kr6 years ago

1.다른 사람은 말 꺼낼 틈도 주지 않는, 그의 화려하지만 천박한 언변은 보고 싶지도 읽고 싶지도 않다. 인내심을 가지고 들어주는 것도 한 두번이지 이제는 지쳐버렸기 때문이다.
2.취지는 좋았으나, 모두가 우려했던 것처럼 점점 변질되어가는 미투운동... 제발 정상인들만 참여해줬으면 하지만, 그렇게 안 될 것도 알고, 결국 우리나라에서는 1회성으로 그쳐버릴 것 같아 안타까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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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말을 잘 듣고 진의를 헤아려서 소통하려하기보다는 사고의 허점을 파고들어 논파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은 말은 처음엔 시원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피곤해지게 마련이죠... 저 또한 미투 운동이 본연의 방향을 잃을까 걱정은 됩니다만 좀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같은 우려를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다는 건 좋은 징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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