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먹스팀#1] 마포 소문난 쭈꾸미

첫 먹스팀!

저의 첫 먹스팀 입니다~ ^^
다녀온지는 열흘 정도 된 것 같은데, 이제야 글을 쓰게 됐네요;;
소감부터 미리 말씀드리면..
"제철에 먹는 주꾸미는 대박이다!"
"앞으로는 사진 많이, 잘 찍어야겠다!"

※ '주꾸미'가 맞는 표현이라고 하네요.
저도 어색하지만 '주꾸미'로 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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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할 곳

상호 : 소문난 쭈꾸미
주소 : 서울 마포구 새창로2길 15
전화 : 02-701-7362
※ 공덕역 근처에도 똑같은 이름의 '소문난 쭈꾸미' 가 있습니다.
그곳은 다녀와보지 않아서 비교할 수는 없는데, 약속하실때 주의하셔야되요!
서로 다른곳으로 간다면 30분을 허비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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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메뉴 및 가격

산쭈꾸미 철판볶음 & 산쭈꾸미 샤브샤브
(각각) 대 9만 / 중 7.5만 / 소 6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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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사진 없음;;

밖에 기다리시는 분들도 많았고, 저희도 살짝 늦은 터라 사진 찍을 여유가 없었습니다. 나올때는 취해있어서 정신이 없어서..;;
예약석은 주로 2층에 마련되는 것 같았고요. 앉자마자 주문을 했습니다.

• 인원은 총 6명.
• 샤브샤브 (중) + 철판볶음 (중)
• 아, 물론 feat. 소주 &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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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왔다! 철판볶음!!

먼저 철판볶음이 나왔습니다. 철판 위 주꾸미들이 탈출을 시도했지만 어림없죠.
살아있는 주꾸미들을 아주머니께서 거침없이 정리(?)해주십니다.
(동영상도 찍어왔는데 움짤 제작에 실패 ㅋ , 성공하면 업뎃할께요!)

싱싱한 미나리와 함께 먹는 통통한 주꾸미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야들야들, 쫄깃하면서도 아삭한 식감! 지금도 다시 생각하니 군침이 도네요.

여기에 술이 빠질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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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샤브샤브!!

철판볶음에 빠져있는 사이, 옆 테이블에 샤브샤브가 셋팅됩니다.

신선한 주꾸미들이 이번에도 꿈틀꿈틀 거립니다.

아 이떄부터인가요. 중간 사진이 많이 생략되고 사진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취했다는거죠 ㅋ

당시에는 알찬 주꾸미가 반 정도였고요. 4월 중순경 부터 절정이라고 아주머니가 말씀하시더군요. 지금쯤 일정 잡아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정리

• 주꾸미는 3~5월이 제철입니다. 제가 갔을때는 조금 일렀고요. 4월 중순 즈음이 좋다고 하네요.
• 이 즈음의 주꾸미는 알이 꽉차있고 살이 통통하게 올라 식감이 아주 좋습니다.
• 양념이 적당히 매콤하고 깔끔한게 아주 맛있었습니다.
• 맛집들은 일단 다른걸 떠나서 회전이 빠릅니다. 싱싱한 원재료를 매일 공수하기 때문에 더 맛나요.
• 시간내서 제철의 주꾸미 꼭 드셔보세요~ ^^

이상으로 '마포 소문난 쭈꾸미'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