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펑 눈이 온다. 어제 세차를 했을 뿐이다 ^^

in #kr7 years ago (edited)

펑펑 눈이옵니다. 하늘에서 눈이옵니다~
요근래 들어 최고로 많은 눈을 봤네요.
어제는 싸늘하게 보였던 아파트가 오늘은 포근하게 보입니다.

뽀득득 뽀드득 새 눈 밟는 소리 정말 좋아요.. 아직은 감성이 살아 있나봅니다.
동화속에 들어와 있는거 같기도하고 ㅋㅋ

그러나 어제 세차를 했다는거 ㅠㅠ
오늘 도로를 보아하니 엄청나게 더러워 질거 같습니다.
이것은 머피의 법칙!! --;;

그래도 저는 아직도 눈을 보면 기분이 좋네요.
기분 좋은 일주일 시작합니다.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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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곳에도 눈이내리고있는데도 하얗게 쌓인
눈풍경이 멋지네요^^

눈 풍경은 어디나 정말 멋있는거 같습니다. ^^

Thank you!!

하하 저도 어제 새차했습니다~~!! 뽀득뽀득..
설마 눈이 뭐 엄청 많이 오겠어?! 하고 한건데...
눈이 엄청 오네요.. ㅋㅋㅋ 그래도 눈이 오니까 기분은 좋습니다 ~
행복한 하루되세요!!

ㅋㅋㅋ 길마님도 세차하셨군요. 눈 맞고 한번 더하죠 뭐 ^^

눈 맞고 한번 더하죠 뭐 ^^
저는 왜 이런 선한 마음이 안들까요 ㅎㅎㅎ

저희집도 차 드럽다고 세차한지 하루만에 눈이 똭!!!

ㅋㅋㅋ 킹빗도 머피의 법칙!!

안구래도 마눌님이 전화와서 눈이 엄청내린다고 하더라구요..눈길조심하시고요... 글구 흑백사진 일주일간 올리기 이벤트에 지목했습니다.. @toktok

길이 미끄러워요 ~ 흑백사진 일주일동안 올리면 되나요? 일단 한번 보고 따라하겠습니다 ^^

네 일주일에 하루에 한번씩 흑백사진으로만 올리시면 됩니다.

눈이 오면 저도 그저 즐겁답니다. 맞아요. 감성은 스스로 보존해야죠.
가끔 빗어주고 토닥여주고...데워주고...
새로 태어난 뉴비들도 그렇겠죠? 저 뉴비예요.
가냘픈 손으로 친구신청 해봅니다.

반갑습니다. 놀러갈께요~ 토닥여주고 그럴까요? ㅋ

톡톡님은 토닥여주기보단 톡톡 때려주세요. 제 등짝을..ㅎ

지난번 눈이 오던날 남편이 기뻐하던 모습이 생각나는군요..
아싸 세차 안하길 잘했다.. ㅡ,,ㅡ
심심한 위로를 표합니다. ㅎㅎ

ㅋㅋㅋ 진심 기쁘셨나봅니다. 아싸까지 외치시다니 ~ 전 그럼 에잇 이라고 외쳐야겠네요 ~ 에잇 ㅋ

아직 감성이 살아있다는게 멋져요!
저는 눈이오면 넘어지지말아야겠다라는 생각밖엔 없어요 ㅋ

살아있는게 감성이 맞겠지요? ㅎ
저도 오늘 몇번 휘청거렸네요. 눈 길 조심하시자구요 ^^

아직도 눈이 오나요?ㅎㅎ 여기 남쪽은 쌓인 눈을 구경하기가 힘드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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