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우리집 몽이 이발시키기~
오늘은 제가 저희집 강아지 몽이 이발을 했습니다. 몽이는 이제 갓 한살을 넘긴 비숑이지요..
첫돌잔치는 요렇게~
평소에는 요렇게 자는 아이랍니다.
안챙피하냐?
암튼 오늘은 다리 부분만 정리를 하기 위해 하루종일 따라 다니면서 열심히 미용을 했는데요. 좀 자르려하면 도망치고 또 도망치고 전 계속 따라다니고 몇시간을 따라 다닌건지..
지친 틈을 타서 싹둑싹둑~ 그럼 또 귀찮다고 다른데로 가고 전 또 따라가고 ㅋㅋㅋ 어쨌든 정리했습니다.
이렇게
:
나오지는 않습니다.
저건 돈을 많이 들여야 나오는 몽이 컷 ㅋㅋ
그래도 좀 깔끔해졌습니다. 그러나 와이프가 어짜피 미용 갈거라네요. 난 주말 뭐한거냐? ㅋㅋㅋㅋ
옷과 집은 개털로 개판되었는데. 집 치우랍니다 ㅠㅠ
비숑..푸들인줄 알았네요ㅎㅎㅎㅎ 넘 귀엽네요~
푸들컷을 따라해서 그래요 ㅋㅋ
우옹 직접 하신거예용???
ㅋㅋㅋㅋ나중에 미용가시구나...헤헤헤헤헤
그래도 직접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당
다리만 하구요. 얼굴은 건드리다 포기했어요. 혼날까봐 ㅋ
와 너무이쁜 강아지네요 인형인줄 알았어요 셀프 이발 기술자시네요^^
앗 미지막 사진은 돈 주고 한거예요. 제가 한건 그냥 다리만해서 안찍었어요 ㅎ 머리는 잘못건드렸다가는 ㅋㅋ
크 비숑 너무 귀엽네요 ㅎㅎㅎㅎㅎ 거나하게 돌장치상 받아서 기분 좋겠습니다 :)
네 ~ 돌잔치상은 바로 다 먹어버리더라구요 ㅋㅋ
그렇게 고생하셨는데 미용실행이라니ㅠㅡㅠ
몽이 돌잔치상이 고급져 보입니다!ㅋㅋ
ㅋㅋ 어짜피 답은 정해져 있었습니다. 돌상은 뭐 통조림 하나 깠습니다 ~ 나머지는 사료 ㅋ
아 장난꾸러기🐶
귀여워요~ 몽이 이름이랑 완전 잘어울려요^^
네 아직은 너무 장난꾸러기예요. 우다다우다다 뛰어다니는 ㅎ
아이궁 마지막 컷 왜케 이뿌냐!!!
어이궁 어이궁 ㅋㅋㅋ
가만히 있으면 예뻐요 ㅋㅋㅋㅋ
직접하신줄 알고 놀랐는데...역시 미용사 손을 거쳐야...ㅎㅎ
1살인데 확실히 애기때는 잠깐이고 쑥쑥 크는군요 ㅋㅋㅋ
제가 직접해서 저 정도 나오면 가게 차려서 본격적으로 ㅋㅋ
허..
저두 저건 도전장도 못 내밀던 일인데요...
대단 하십니당..................ㅎㅎㅎ
하루종일 따라다니면서 ㅋㅋㅋ
셀프미용이라니 대단하십니다!!ㅎㅎ
저는 예전에 셀프미용 도전했다가 황비홍으로만들어서 와이프한테 맞아죽을뻔했습니다ㅎㅎ
저도 예전에 바리깡들고 설치다가 군바리 만들어놔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