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다은> 180313 다리 좀 오므리시오.. 제발!!!
오늘 지하철 두 번 탔는데 두번 다 쩍벌남 옆에 앉았어요☹️ 쩍벌남도 싫지만 또한 싫은 것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하는 나...😭 하지만 정체도 모르는 사람과 (내가 원인을 제공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억지로 말을 섞는 것 자체가 싫은걸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는것도 편한 자리를 제가 포기하는 기분이라서 더 분해요!
큰 소리로 면박줘서 창피함을 느끼게 하고도 싶지만, 한편으로는 뻔뻔하게 나와서 멘탈 소비할까봐 걱정되기도 해요😖 심지어 두번째쩍벌남(?)은 약간 틱을 비롯한 정신장애가 있는 것 같았어서 혹시 말했다가 화를 입을까 걱정되서 꾹꾹 참고 말았어요...
근데 전 제 공간을 확보하는 거에 유독 예민한 편이어서 진짜 다음에도 이러면 못견딜 것 같아요! 전 지금 사이에 가방을 홱 끼워버릴까 생각중이에요😤 쩍벌남을 비롯한 각종 지하철 민폐인에 대처하는 여러분만의 방법이 있나요?
ㅠㅠ 갈등을 일으키기 싫어서 참는 편이긴 한데, 뒤에서 막 밀면 엉덩이에 힘 빡 주고 밀지 못하게 하는 정도..?
많이 불편하시겠어요 ㅠㅠ 매너 꽝..
ㅋㅋㅋㅋ답없네요.ㅜㅜ
정말 그런사람들 말하기가 쉽지가 않죠 ㅠㅠ
아직도 있군요 .........ㄷㄷㄷ
전 요새 못봐서 좀 없어졌나 했더니...
같이 쩍벌해버려요 ㅠㅠㅠㅠㅠㅠㅠ
요즘 참 덩치 크신분들이 많아요. ㅜㅜ 팔로 하고 갑니답.
저도 말하느니 그냥 냐가 다른 자리 앉거나 그냥 구석으로 최대한 몸을 기우는 편이긴 해요..ㅜㅠ 뭔가 낯선 사람에게 말하는 것보단 그냥 내가 조용히 상황을 무마하는게 더 편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