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소망 릴레이] 벌써2018년 2주차, 내게 2018년이란?

in #kr6 years ago (edited)

2018년 소망릴레이

릴레이 규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소원 3가지 작성하시고, 5분을 지목한 다음 계정을 찾아가서
업봇25%이상으로 하나 찍으시면 됩니다.
저는 저를 지명하신 분의 명령을 따라갑니다.
뉴비를 위한 프로젝트에 참여 바랍니다. 

스팀잇 가입 후 저는 언제 이런 릴레이에 지목 받을 수 있으려나 고대하던 찰나, @haryang님의 지목으로 릴레이에 동참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흑백사진 챌린지에도 지목되어, 아마 한시가 바쁘게 스팀잇 활동을 해야되겠습니다. 

그럼, 저의 2018년 소망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제 티스토리 블로그 & 애드센스의 번창

스팀잇을 시작 하기 전, 저는 티스토리와 애드센스를 하는 블로거였습니다. 약 8개월간 티스토리를 운영했지만 이렇다 할만한 결과를 보여주지 못하는, 초보 블로거이지요. 아직 주변에서는 제가 블로그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괜히 민망하기도 하고, "블로그로 돈 벌수 있지 않아?"등의 질문을 받을까봐 걱정스러워서 알리지 않았지요. 애드센스의 수익적 측면도 거의 없었습니다. 한달에 10달러 내외. 지급을 위해서는 계산상 10개월이 걸립니다. 다른 블로그의 수익 공개를 보면 저와 비슷하거나 저보다 블로그가 못해도 수익이 대단하던데 말이지요. 그래서 2018년엔, 제 티스토리와 애드센스가 흥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흥해서, 제가 주변 지인에게 또는 가족에게 식사를 대접하며 "사실 난 블로거야"라고 말할 수 있기를, 제가 쓰고 있는 블로그가 헛된 것이 아니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것이 저의 2018년 소망, 그 첫번째 입니다. 

2. 세상으로 나갈 준비를 하기

올해로 25살, 대학생 4학년이 되는 저 입니다. 내년이면 26살, 그리고 대학을 졸업 할 수 있겠지요. 학창시절(이라고 하면 웃기겠지만), 저에게는 마지막 학창시절이 2018년, 올해입니다. 더이상 대학교 기숙사에서 집을 싼값에 방을 제공해줄 수도 없고, 부모님에게 용돈을 받아서 타기도 부끄러운 시기가 다가올 것입니다.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독립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나, 집에서나 독립을 하게되겠지요. 또, 그렇게 해야 될 나이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올해에는 세상으로 나갈 준비를 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저의 2018년 소망, 그 두번째 입니다.

3. 주도적인 삶, 주도적으로 존재하기

"무슨소리야?" 하고 갸우뚱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 필력이 부족한 탓일까요, 이렇게 밖에 표현을 하지 못하겠습니다. 그동안의 삶에서는, 주변 의식을 많이 하고 살았다고 생각합니다. 저를 챙기기도 바쁜 시기에, 주변까지 챙기려 하다보니 하루가 끝나고 자리에 누울때면 괜히 지치기도 하고, 우울하기도 했던 경험이 많이 있었습니다. 특히 작년에는 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올해 2018년에는, 제가 하고싶은 일들로 가득 채운 한 해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남을 신경쓰기보다는 제가 하고싶은일, 제가 해야할 일들로 한 해를 보내고 싶습니다. 이것이 저의 2018년 소망, 그 세번째 입니다.


부족한 점이 많은 소망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소망을 하고 계신가요? 이어서 소망을 이야기 해주실 다섯분을 소개하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hersnz 

@ripple-sudosa 

@harigs 

@modestyts 

@rudolph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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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으로 나갈준비 저도 소원입니다.
분명 나가실수 있을꺼에요.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이 깨져서...급하게 수정하다보니 별로 이쁘지 못한 줄글이 되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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