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요~
그가 그랬다
“To express oneself honestly, not lying to oneself,
and to express myself honestly is very hard to do”
그는 무술 martial art 로써 자기 자신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근래 들어서 온갖 격투기가 횡행하면서 브루스 리가 살아 있다면 어땠을까 저쨌을까 하지만, 그는 무도인이면서 한편으론 대학교에서 철학을 부전공 했을 정도로 겉과 속이 꽉찬 사람이었다. 위의 문구는 1971년 Pierre Berton show에 출연한 브루스 리의 인터뷰에서 발췌했다
살아가면서 나 스스로를 단 한번이라도 솔직하게 표현하는 건 정말 힘들다
굳이 칼융의 페르소나와 그림자를 인용하지 않아도 사회적인 가면 아니면
스스로 만든(자의든 타의든) 가면 때문에 빤스까지 벗는 건 정말 개힘들다
우리가 졸업식 전에 단 한번이라도 빤스까지 벗을 수 있을까
답은 없다
빤스를 벗든 부라자를 벗든 그건 본인의 선택 영역이고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인생 졸업식 때 후회만 않으면
내가 뭘 하든 그닥 상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