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 자유여행 - 국립 중정 기념당, 시먼역을 다녀왔어요. 같이 떠나볼래요? ^^

오늘은 같이 한 번 타이페이를 즐겨 볼까요? 길을 잃지 않게 상세히 알려드릴께요. ^^
저는 지하철 타고 이동했어요. 타이페이는 지하철이 잘 되어 있어서 어디든 쉽게 갈 수 있어요.

오늘은 국립 중정 기념당을 들을 꺼예요.

대만 지하철은 어떻게 탈까요?

우선 지하철 역부터 찾아가야 겠져? 지하철 역은 이렇게 생겼어요. 그들은 MRT라고 부른답니다.

이게 바로 대만 지하철 표. 우리랑 좀 다르게 생겼져? 그럼 이건 어떻게 살까요?

지하철 개찰구 근처에 여러 대의 지하철 표 자판기가 있어요. 1회용 지하철 표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아래 화면의 왼쪽 버튼을 클릭하세요.

그리고 가고자 하는 목적지까지의 금액을 선택하면 됩니다. 기본 요금은 $20 (한국 돈 700원) 이예요. 아래 숫자는 인원 수예요. 1명이라면 굳이 선택할 필요가 없답니다.

그럼 금액은 어떻게 알까요? 위를 살짝 보세요. 지하철 노선노를 볼 수 있는데, 숫자가 금액이예요. 어느 지하철역에서 내리는 지에 따라서 금액이 달라요.

지하철 표를 구매했다면 이제 이거를 가지고 어떻게 지하철을 타는지 알아볼까요?

지하철 개찰구를 들어갈 때는 다음과 같이 지하철 표를 태그를 하면 되요.

목적지에 도착에서는 다음과 같은 구멍에 지하철 표를 넣고 지나가시면 됩니다.

MRT가 지하철이라는 뜻이예요. 이정표를 잘 따라가시면 지하철을 탈 수 있어요.

지하철 안 사진. 좀 특이하져? 지하철 앞을 보고 가는 좌석도 있답니다. 저 구석에 앉으면 조금 불편하더라구요.

국립 중정 기념당으로 가 볼까요?

C.K.S Memorial Hall Station 에서 내리셔서 3번 출구로 나오시면 됩니다. 출구에서 100미터도 안 된답니다.

요런 길을 통해서 가면 저 앞에 보이는 곳이 대망의 국립 중정 기념당.

정문은 이렇게 생겼어요. 살짝 오른쪽으로 가시면 바로 볼 수 있답니다.

두둥.. 이런 웅장한 광경이 눈 앞에 펼쳐지네요

올라가서 한 번 볼까요? 굉장히 넓은 광장이예요. 25만 평에 이른다고 하네요.

안을 들여다 볼까요? 갑자기 사람이 많아진 것을 느낄 수 있어요.

좀 더 가까이 가 볼까요? 장제스와 그를 지키고 있는 근위대. 처음에 미동이 없어서 마네킹인지 알았답니다.

왜 중정 기념당이냐면, 장제스의 본명인 중정을 따서 그렇게 지었답니다.

위에서 봤던 저 멀리 주황색 건물. 이 건물은 문이 닫혀 있어서 밖에서 사진만 찍었네요.

입구와 다른 출구. 여기로 들어와도 된답니다. 지하철 5번 출구에서 내렸다면 이 문을 통해서 들어올 수 있을 꺼 같아요.

이번에는 Ximen (시먼) 역으로 이동해 볼까요?

시먼역은 한국의 명동 같은 곳이예요. 쇼핑몰도 많고, 여기서 지하철 2정거장인데, 걸어서 30분 밖에 안 걸려서 저는 도보를 선택했어요. 걸어가길 잘 한 거 같아요. 가는 길이 예뻐요. 볼 것도 많고요.

걸어서 가는 길은 요렇게 생겼어요. 비록 날씨는 안 좋았지만 시원하고 좋네요.

이런 공원도 지날 수 있어요.

중화민국 총통부라고 총통의 관저네요. 군대가 앞을 지키고 있는 멋있는 관경을 볼 수 있어요. 걸어가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

드뎌 시먼역에 도착했네요. 정말 30분 정도 밖에 안 걸렸어요. 오는 내내 풍경이 멋져서 시간이 금방 가네요.

피카츄와 경찰이 저를 반기네요.

시먼역은 정말 명동과 비슷해요. 조금 돌아다니다보면 자주 자주 길을 잃게 된답니다. ^^;;

시먼역에서는 시간이 너무 잘 가네요. 재미있고, 신기한 물건들을 많이 파네요. 쇼핑의 천국 ^^
시먼역이 근처라 부담없이 늦게까지 쇼핑하고, 지하철을 타고 돌아갔어요.

재미있으셨다면, 보팅 부탁 드려요. ^^

지난 이야기

1편: 자유여행으로 예류 지질공원 다녀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