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렉스 서브마리너 116610 블랙 신형 리뷰 (ROELX Submainer 116610)

in #kr7 years ago (edited)

남성분들 여성분들 모두 한번쯤 소망하는 명품시계 중에서.
가장 많이 알려지고 가장 인기가 많은 브랜드 롤렉스에 대해서 글을 적어보려 한다
Rolex 지금은 그 이름만 들어도 가치가 느껴지는 브랜드 Rolex.

Rolex는 1905년부터 시계를 만들었고 설립자는 한스 빌스도르프와 알프레드 데이비스
둘은 1905년 ‘빌스도르프 & 데이비스’를 설립했다.

하지만 이들은 1908년 회사명을 발음과 기억의 편의성을 생각해 Rolex로 바꾸게 된다.

롤렉스는 최초의 방수 시계, 최초의 자동태엽, 스탑워치기능등 여러 특허를 취득하며 실력을 인정받는다.
롤렉스의 시계를 본다면 다양한 기능의 시계를 볼 수 있다

오늘 리뷰의 주인공은 롤렉스 서브마리너(ROLEX Submariner) 116610 신형 블랙 이다.
당연히 구형도 존재 한다.
구형은 1990년대 처음 출시하여 2010년도부터 생산이 중단되었다.
오늘 리뷰의 주인공은 신형이기 때문에 구형에 대한 내용은 생략한다.

롤렉스 서브마리너 116610 신형 블랙은 2008년 처음 디자인이 공개되고 2010년도에 스틸 버전이 적식으로 출시되었다.

롤렉스 서브마리너는 잠수부를 위한 다이버 워치로 심플한 디자인과 성능에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예물시계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롤렉스 서브마리너는 돈만 있다고 구매할 수 있는 그런 시계도 아니다. 인기가 높아 웨이팅 기간도 긴 시계이다.

롤렉스 서브마리너 성능을 한번 알아보자.

사이즈는 40mm 사이즈 두께 약 12mm
무브먼트는 롤렉스 자사 무브먼트인 Cal.3135 오토메틱 무브먼트로 스위스 크로노미터 인증기관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
외부충격과 온도 변화에 높은 저항력을 가진다고 하며 로터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는 것이 특징.
재질 904L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브레이슬릿
904L은 군용 스테인리스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아무나 구할 수 있는 그런 스테인리스가 아니다.
매우 비싼 재질이며 브레이슬릿만 해도 100만원 이상에 거래가 되는 만큼 그 가치가 크다.
이 904L 스테인리스 사용한 롤렉스 서브마리너는 특유의 우윳빗이 도는데 이는 더욱 시계의 존재감을 보여준다.

904L 스테인리스는 첨단기술, 항공, 화학, 등 탁월한 내부부식성이 요구되는 분야에 주로 사용되는 특수소재 라고 롤렉스 사이트에 소개 되어 있다.

롤렉스 서브마리너 신형은 구형과 다르게 브레이슬릿이 변화되었다.
바로 글라이드록(gildelock)시스템 브레이슬릿을 조절할 때 버클부분을 대각선 방향으로 올리면 일정 길이만큼 간단하게 길이 조절이 가능하다.
글라이드록 시스템이 있는 브레이슬릿은 길이조정시 장비가 필요 없다.

마지막으로 베젤과 인서트 신형 서브마리너는 인서트에 변화를 많이 주었다.
세라크롬(CERACHROM)소재로 만들어진 인서트 간단히 세라믹이라 생각해도 좋다.
이 세라크롬 인서트는 기스가 나지 않는다 실제로 칼로 긁어봤으나 표시하나 나지 않는다.

베젤은 단방향 베젤으로 시계 반대방향으로만 돌아간다
톱니바퀴 베젤은 물 속에서 글러브를 끼고 쉽게 조작할 수 있는 세심함이 담겨있다.

야광 C3 루미노바 야광도료를 사용한 것으로 추정..
파란색 야광으로 (구형은 녹색 야광을 사용하였다.) 아무리 어두운 곳이라도 시간은 쉽게 확인 가능하다.

글라스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라스로 제작이 되어 쉽게 기스 나지 않는다.
데이트 창의 싸이클롭스는 더욱 선명하게 보인다.
맑은 글라스는 다른 브랜드가 결코 흉내 낼 수 없다. (인빅타 서브마리너등..)

마치며..


롤렉스 서브마리너 신형은 구형과 신형 모두 경험해봤지만 존재감이 확실한 시계다.
깔끔하고 단조로운 디자인은 질리지 않고 블랙 컬러의 심플함이 어떤 옷에도 잘 어울린다.
최근 여성들도 서브마리너를 착용하기도 하는데 아름답다.
롤렉스를 구매하려 한다면 서브마리너를 꼭 한번 유심히 봐줬으면 한다.
단점 싸이클롭스 주변 먼지가 자주 생긴다. 자주 닦아도 생기니 귀찮으면 논데이트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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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흔한 고가시계라고 생각했던 로렉스에 이런 내용이 있었군요
잘 보고 갑니다. ^^

아버지께 물려 받은, 20년쯤 되가는 몽블랑 쿼츠 사용하고있는 시알못입니다^^. 요새 시계에 관심이 조금씩 생겨나고 있는데, 섭마의 날짜창은 30일 31일을 알아서 계산해서 넘어가주나요? 얼핏 몇몇 고가의 시계들은 알아서 날짜 계산이 되어 오랜기간 조절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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