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 집 만들어 주기. 조립해서 만드는 종이 집.
냥이 집을 선물 받았습니다.
(이런 픽은 아무나 할수 있는게 아닌데...
제공자는 굉~장한 미적 감각과 센스를 보유하신 분입니다!
대놓고 마구 칭찬해 드리겠습니다ㅎ)
딱 봐도 냥이감성 풍푸한 냥이 모양 집이네요.
그럼 어디 한번 조립해 볼까요?
아... 설명이... 없습니다.
오로지 그림으로만 설명을 하고 있군요...
뭐 어려울까 싶어서 천천히 시작해 봅니다.
(그러나 예상 외로... 설명 없이 그림으로 이해하느라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예쁘게 파츠를 분리해 줍니다.
어릴적 만들기를 하게 된 거 같아 기분이 오묘하네요.
이렇게 테이프로 고정을 해서 기둥처럼 단단한 판을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꾀나 신경을 쓴 흔적이 보이네요.
이부분은 나중에 입구부분이 됩니다.
그래서 좀 튼튼하게 하려고 테이프를 붙여 이중으로 구조를 만드나 봅니다.
옆 벽면이 될 부분을 하나하나 조립해 줍니다.
오~ 기발한거 같아요. 이렇게 체결합니다.
이 곳은 테이프 등이 필요 없습니다. 꽂기만 하면 되거든요~
냥이가 궁금한지 내내 작업을 방해합니다.
뭐야 뭐야 이거 뭔데?
머리 위에 물음표가 한가득이네요^^
윗부분은 단추처럼 플라스틱 나사를 이용해서 고정시켜 줍니다.
짜잔~ 완성되었네요~
어찌 집인 줄 알고 쏘~옥 들어가네요ㅎㅎㅎ
편해 보입니다ㅎㅎㅎ!
조립시간은 입주 예정자의 방해로 인해 20분~30분 정도 소요 되었습니다ㅎㅎㅎ
핑크핑크~ 너무 나 귀여운 냥이 집 이었습니다~
핑핑♡
어떻게 고양이가 자기 집인 줄 벌써 알고 들어가 있네요 ㅎㅎ
어둡고 구석진 곳을 좋아하는 고양이 습성 덕분인 것 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