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은 먹는것만 하는게 아닙니다

여친은 살아온 환경이 서민들과는 다른사람일뿐 공주병같지나 않으나 공주일수있습니다 우리의 특별한 장소가 그들에겐 일상인게 그렇습니다 그 여친도 님이 자기랑은 다른환경에서 자랐다는 것을 알고는 있으나 피부로 느끼지는 못하는것입니다 그여친의 환경이나생활을 보았기에 님이 미리부터 주눅들어 그 친구에게 맞추느라 허리가 휘는것입니다 그냥 대학생들 데이트하는것처럼 님이자주가는 그런곳으로 자연스럽게 유도를 하세여 이런곳에 와봤어?? 나 여기서 밥 자주먹는데..
여긴 가끔친한친구들이랑 오는데 너랑 와보고싶었어 등등 그분의 반응이 어떨진 모르겟지만 조금다른환경에 당황해도 신기해하고 잼있어 하는게 보통 사귀는 사람들의 반응입니다 자라온 환경이 많이달라서 어려워도 사랑한다면 님이 어케사시는지 보여도 그 사이가 달라지진않을것입니다 때로는 다이렉트로 이야기하는것도 좋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나 사실은 그런곳 자주가는것 좀 부담스러워 나 과외하다가 너 만난거잖아 보통사람들은 그냥 나처럼 길거리에서 어묵도사먹고 떡볶이도 사먹고그래" 이런식으로 말을해도 그분도 님을 사랑하시면 이해하실것입니다 예쁜사랑 키워가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