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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더리움에 대한 단상 - 이더리움이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엄청난 수수료가 발생하고 그로 인해서 이더리움의 가치는 더더욱 올라갈 것이라고" 얘기 하신 분 주장은 저도 이해가 안 되네요.
그리고 이더리움 개스비는 무한루프 / 컴퓨팅 자원 남용 / 해킹 방지 등의 목적으로 도입된 일종의 필요악 입니다.
그러나 향후 샤딩이 도입되면 자연스럽게 실제 사용한 컴퓨팅 자원만큼의 가격으로 조정될 것이니 전혀 걱정하실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냥 아마존 같은 클라우두의 EC2 사용 비용 내는 정도가 될 것으로 생각하시면 타당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가스비를 보나 TPS를 보나 실용적인 DAPP 플랫폼 역할을 할 수가 없는 상황이죠. 이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고 샤딩이 성공적으로 도입될 것이라는 것도 대부분의 이더 투자자들이 믿고 있기 때문에 현재 이더의 가치는 개스비와 무관하게 형성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수료도 라이덴, 샤딩이 도입되면 획기적으로 다운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이 문제는 애초에 이더리움이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을 표방하고 출시되면서부터 이미 고려하고 있던 사항이니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계획중에 수수료에 대한 부분도 있었군요. 근데 그 샤딩과 라이덴이라는 게 찾아보니까 성능확장에 대한 것 같은데 이게 적용되는 것으로 수수료가 다운된다는 것은 개발자측에서 내린다는 것인가요? 아니면 이것의 도입으로 인해서 필요한 수수료가 적어지게 된다는 것인지요?
찾아본 정보만으로는 아직 감을 못잡겠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