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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헤르메스의 교단일기] '기관의 시대'에 고통받는 그대에게 - 블록체인 시대의 희망찾기

in #kr7 years ago

잘 읽었습니다 선생님.
저도 젊은 세대이고, 암호화폐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암호화폐를 통해서 불로소득을 얻고자 하는 목적이 아닙니다.
크게 한탕 땡겨보려는 목적도 아닙니다.
흙수저를 탈출해보자는 목적도 아닙니다.

저는 의사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생각했을 때 기득권이라고 할 수 있는 직업군입니다.
저희 부모님은 비록 지금은 퇴직하셨지만, 나름 높은 자리까지 올라가셨고 부족함이 없으신 분들입니다.

투자의 목적은 모든 사람들이 다를것입니다.
저는 이 기술이 가지고 올 미래가 궁금해서, 기대되서 투자를 했습니다.
현재의 경제세계가 조금은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투자를 했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세계의 성장에 기여하고 싶어서 투자를 했습니다.

기존의 체제를 충분히 위협할 수 있는 암호화폐 이지만.
그래도 기성세대들도 이 기술의 의미와 성장 가능성을 그냥 있는 그대로 한번쯤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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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세대들이 이해주리라 기대는 하시되 기대대로 되지 않더라도 너무 큰 실망은 하지 마시길...^^;; 기성세대 또한 나름의 불안과 초조 때문에 시야가 흐려져서 그럴 수 있으니까요. 기성세대는 잊어버리고^^ 그 시간에 분산화, 탈중심화 시대에 맞는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어떻게 실천할 것이냐에 좀더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차라리 나을 것이라는 판단입니다. 속깊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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