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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기호화의 기술이 욕망의 정도를 조절한다

in #kr7 years ago

휴대폰이 생필품이 되다시피한 요즘, 시계의 입지가 줄어드는 건 어쩔 방도가 없나봅니다. 다만, 저는 시계가 필요한 경우가 있어요.(서비스 업무할 때..ㅎ) 창 없는 지하인데다 시계가 걸려있는 곳이 드물기에...
확실히 시계는 본 기능보단 말씀하신대로 부나 입지의 표출 혹은 장식에 용도가 기운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시계의 가치가 하락...할 것 같진 않아요. 바쉐론이기에 가능한 것이 있기에 초점이 다소 뒤틀린 감이 있긴 합니다만 분명 아날로그만이 가질 수 밖에 없는, 절대적 고유성은 변함이 없지 싶다는 게 제 의견입니다.
매번 따스한 관심 주는 가든 팍님! 요즘 포스팅 잘 못하고 있어요.ㅠ 점심 풍성히 드시고 기운 팍팍! 미션은 오늘 내일안에 해결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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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본의 아니게 압박감을 심어 드린 듯 하여 너무 죄송합니다 ㅜㅜ 그런 의도는 절대 아니었습니다. 저의 일방적인 생각은 이러했습니다. '뭐든 적어주셔도 가치가 충만한데..행여 포스팅 자체에 부담을 느끼실까봐' 그 부담의 이유가 별 것이 없다면 털어 드리고 싶은 마음에 제가 행동한 것이 오히려 부담을 드린 것 같아요 ㅋㅋㅋ ㅜㅜ 저는 몸이 안 좋아서..내내 앓다가 일어났습니다! 벌써 금요일이네요, 오늘 하루도 화이팅!! ^^

잉...?왜 이래요 무섭겤ㅋㅋ 굳이 가든 팍님이 아니어도 요근래 스스로가 너무 포스팅 안하고 있음에 난처해하고 있었어요. 그 초점으로 봐주시면 좋겠어요 ^-^;;;; 아프지 말고 건강한 금요일 되시길.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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