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책을 어른에게 바친 데 대해 어린이들에게 용서를 빈다

in #kr6 years ago

나는 이 책을 어른에게 바친 데 대해 어린이들에게 용서를 빈다.나에게는 그럴 만한 사정이 하나 있다.내가 이 세상에서 사귄 가장 훌륭한 친구가 이 어른이라는 점이다.

또 다른 사정이 있다. 이 어른은 모든 것을, 어린이들을 위해 쓴 책까지도 이해할 줄 안다는 것이다. 세 번째 사정이 있다.

지금 이 어른은 프랑스에서 살고 있는데 거기서 굶주리며 추위에 떨고 있다. 이 어른을 위로해 주어야 한다.

이 모든 사정들도 부족하다면, 지금 이 어른이 되어 있는 예전의 어린아이에게 이 책을 바치고 싶다.어른들도 처음엔 다 어린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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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걸 기억하는 어른들은 별로 없다.)그래서 나는 헌사를 이렇게 고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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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올챙이적 생각못한다..ㅋㅋ 에대한 반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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