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맛있고 아주 간단하게 프랑스 요리! <맥주 소고기(Boeuf à la bière)>
프랑스 가정식✨👨👩👧👦👨👨👧👦👩👧👧👨👦👦✨
... 이라고 하면 보통 뵈프 부르기뇽🐮(Boeuf Bourguignon), 꼬꼬뱅🐔(Coq au vin) 을 떠올리시는 것 같아요.
실제로 처음 유학 오는 사람들 보면 저 둘 중 하나를 첫 프랑스 요리로 시도들 하더라구요.
근데 개인적으로 솔직히 비교해보면, 뵈프 부르기뇽보다 소갈비찜이 더 맛있고, 꼬꼬뱅보다 안동찜닭이 훨씬 맛있어요😛ㅋㅋ
그래서 저 둘 말고, 요리하기 간단하면서도 제 입에 잘 맞았던 프랑스 가정식들 중 하나를 알려 드리려 합니다.
원래 프랑스 북부에서 발달한 요리로, 뵈프 아 라 비에르(Boeuf à la bière) 라고 부르는데 그 뜻은 맥주 소고기🍺?ㅋㅋ
간단한 재료로 프랑스 요리 기분 내고 싶을 때 만들어 보세요😛
난이도 하하하, 소요시간은 3시간 정도 걸립니다🤟🏻
재료 :
머스터드 2 작은술(달지 않은 머스터드. 한국어로도 디종 머스타드라 검색하니 많이 나오네요),
통밀빵 또는 호밀빵 2 큰 조각,
해바라기씨유 4 큰술,
흑설탕 1 작은술,
황갈색 맥주(예를 들면, Jenlain, Leffe 등등),
양파 4개,
양송이 버섯 1팩(..맘대로),
소고기 앞다리살 또는 허벅지살(🙂?) 1kg.
요리 :
- 소고기는 큐브 모양으로 자릅니다(깍둑 썬다?). 양파도 껍질을 벗겨 자릅니다. 버섯은 씻어서 준비합니다.
- 후라이팬에 오일을 붓고 2분간 소고기를 구은 뒤 꺼냅니다. 소고기를 꺼낸 그 팬에 이번에는 양파를 넣고 볶습니다.
- 센 불에 냄비를 올립니다. 그 안에 머스터드를 바른 빵 조각을 넣고, 그 위에 소고기, 그 위에 양파를 착착 올립니다. 맥주 1리터와 물 30ml를 붓고 취향대로 소금간 후추간을 파파팟.
- 흑설탕을 골고루 뿌리고 뚜껑을 닫아 2시간 반 동안 졸입니다.
- 다 익어갈 때 쯤 버섯을 넣는데, 냄비 안의 요리를 휘젓지는 마세요!
- 월계수나 파슬리 등 허브가 있다면 조금 추가해도 좋네요.
- 감자나 파스타와도 같이 먹기 좋아요.
- 빵 없이 만드는 조금 다른 방법도 하나 있어요. 그건 다음에 기회 있으면...
🥘🥖 이 요리는 전체적으로 머스터드의 독특한 향이 퍼져서 특히 특이하고 맛있어요.
접시에 이쁘게 담아, 아까 쓰고 남은 맥주를 곁들여 마시면 개이득ㅋ.ㅋ🍻
다음엔 사진도^^ 인증해주세요 궁금합니다용
알겠습니다, 꼭 사진 찍기 전에 먼저 먹어 버려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