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차
지난번 쇼미더머니에서 최고의 스타는 누가 뭐래도 우원재 일것 이다.
그리고 쇼미더 머니가 끝나고 발표된 곡 시차는 그의 대표곡이 되었다.
뭐
래퍼의 입장에서 쓴 가사지만 많은이들에게 공감이 되는 글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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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를 잠깐 살펴보면 이렇다
모두가 처량하다고 그래, 난 니들이 돈주고 가는 파리의 시간을 사는 중이라 전해
야 일찍 일어나야 성공해 안그래? 맞는말이데 니들이 꿈을 꾸던 그 시간에 나도 꿈을 꿨지 두눈 똑바로 뜬 채로.
뭐 대략 해석하자면 난 너네와 다른 시간속에 살아가고 있다.
모두가 나를 처량 하다고 하지만 나는 그 시간속에 나는 꿈을 꾸며 살고 있다 뭐 이런의미인거 같다.
IT업계 종사자인 우리형은 밤을 새는것이 일상이다.
형님은 한때 나에게 이 노래는 내 노래인것 같다 라고 말했다.
남들이 쉬고, 잘때 일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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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동안 쉬지않고 달렸다.
그때마다 이런 얘기를 많이 들었다.
그런걸 왜해?
그거 할 시간에 공부해야 하는거 아니야?
왜 그렇게 쓸데없는걸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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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는 바쁠것 같다.
일도 여러가지 해야하고 학교가서 시험도 쳐야한다.
그리고
상도 2개나 받으러 가야하고 라디오 방송국에 녹음하러도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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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내내 열심히 달려온 보상을 받는것 같아 뿌듯하다.
뭐 대단한 상도 아니지만 일단 기분이 졸다.
아까 말한 노래 시차에서 마지막 부분에 이런가사가 나온다
야 이게 우리 시차의 결과고 우린 아직 여기 산다고 전해.
내가 하던 활동에 대해서 안좋은 말을 했던 그들에게 말하고 싶다.
야 이게 너가 말했던 쓸데 없는것의 결과고 나는 계속 이걸 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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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고 말하기 싫은데
내일부터 정말 바쁠것 같다.
자야겠다.
바쁜 나날이 이어지는 와중에서도
맨탈을 잘 부여잡으려고 하는 모습 보기 좋네요
남 신경쓸 시간에 자신을 신경써야 할텐데
싶기만 합니다.
뭐라해도 님의 길이 있으니 믿고 가는 길
잘 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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